안개비가 부슬 부슬 기분이 조금 쭈글 쭈글 ㅎㅎㅎ
점심을 무엇으로 먹을까 고민 하다가 과천 본수원갈비 갈비탕으로 결정 합니다.
이집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갈비탕을 팝니다.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97
오전 11시 35분쯤에 도착 했는데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12시 쯤 나오다 보니 긴 줄이 ~~~~
저야 거의 갈비탕을 먹지만 가격표도 한번 보세요.
아주 비싼집은 아닙니다.
요즘 갈비탕 10,000원 넘는 집들도 많지요.
일년 내내 변함 없는 밑반찬 들입니다.
오늘은 김치 노 , 깍두기 예스입니다.ㅋㅋ
저 쟁반의 용도를 아십니까?
나올땐 물컵,수저,물수건 등이 담겨져 있지만 곧 그 용도가 바뀌게 됩니다.
먹고 난 갈비들을 모아 두는 곳입니다.
갈비탕 입니다.
정말 푸짐 합니다.
국물도 시원하니 아주 좋습니다.
갈비탕이 너무 좋아 보이지 않나요?
갈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 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잘 고아졌는지 고기도 잘 뜯어지고 좋습니다.
먹고 난 갈비대는 쟁반에 버립니다.
저건 약 1.5인분 정도의 갈비대입니다.
다 먹고 찍는다는게 요즘 깜빡 깜빡 해서 전에 사진을 올립니다.
포장으로도 판매 하는데
포장은 이집에서 먹는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줍니다.
전만 못하다는 분들도 있고 맛이 기대보다 못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노병의 생각으로는 참 잘하는 갈비탕입니다.
비 오는날 줄서서 드시는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셨을겁니다.
오랜 세월 줄서서 먹던 갈비탕인데 요즘 고객분들 아니면 바로 등 돌리지요.
적당한 가격에서 갈비탕 괜찮은것 드시고 싶으시면 시간만 잘 확인 하시고 한번 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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