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심상가] 할인가격으로 먹어본 회정식의 맛은? ... 송수사(松壽司)

 

 

 

토요일 카페 회원님들과 수리산 사브작 산행을 하고 들린 집입니다.

개업 12주년 기념으로 18,000원 하던 회정식을 12,000원에 판다는군요.

 

 

 

 

 

 

 

 

 

신도시인 산본에서 12년이면 전통있는 집입니다.

비산동 송수사와 산본 복수사가 다 형제간인지 그렇습니다.

 

 

 

 

 

 

 

 

개업 12주년 행사는 9월 말까지 진행 된다고 합니다.

 

 

 

 

 

 

 

 

방이 상당히 많습니다.

깔끔하게 일본시으로 꾸며져 있군요.

 

 

 

 

 

 

 

 

 

가격표입니다.

특이 하게도 청주가 안보이네요.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

 

 

 

 

 

 

 

지극히 심플한 기본 세팅

 

 

 

 

 

 

 

 

 

 

죽을 시작으로 가종 곁음식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전복맛이 나던데 매일 그 종류가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샐러드,회무침,멍게와 개불 등이 뒤따라 나옵니다.

상큼한 멍개와 개불이 맛있더군요.

 

 

 

 

 

 

 

 

 

생선조림과 충무김밥도 나왔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이날 이것이 옥에 티였던것 같습니다.

 

 

 

 

 

 

 

 

 

 

 

 

 

메인인 회가 나왔습니다.

광어,농어,도미 등 각종 회가 골고루 섞여 나와줍니다.

쫀득 쫀득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이거 12,000원 짜리로는 회가 너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심봤다 ㅎㅎㅎㅎ

 

 

 

 

 

 

이 집의 특색있는 음식 계란찜

일본식 계란찜으로 해 주면 더 좋아 보일텐데 항상 이렇게 ....

 

 

 

 

 

 

 

맛보기로 초밥도 나오구요 ~~~

 

 

 

 

 

 

 

 

볶음우동입니다.

위에 얹어져 있는 가시오부시가 하늘 하늘 춤추는것 처럼 보입니다.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더군요.

 

 

 

 

 

 

 

 

튀김이 빠지면 안되겠죠?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튀김입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 왔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알밥과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국물도 괜찮고 밥도 좋습니다.

 

 

이런 행사 기간에 한번 들려 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행사중이라고 대충 하는것도 아니군요.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2시까지라고 합니다.

가격대비 저렴하고 맛있게 먹고 온 송수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