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연탄에 구운 알곱창집 .... 진서방 곱돌이네 금정역점

 

 

 

후가정에서 나오는데 또 새로운 집이 개업을 ㅠㅠ

배가 불러 당일은 못가보고 며칠후 들려 봤습니다.

원래 이자리에 순대국집이 있어서 영업도 잘 되는 편이었는데 바뀌었네요.

 

 

 

 

 

 

 

개업 한지 얼마 안된 집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처음엔 무심히 보고 지나 갔는데 오늘 보니 체인점이네요.

 

 

 

 

 

 

 

 

테이블이 열개 정도 있네요.

금정역 특성상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군요.

새벽까지 술 마시고 놀기로는 금정역이 최곱니다. ㅎㅎㅎㅎ

 

 

 

 

 

 

 

 

 

 

 

 

 

 

가격이 크게 부담스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무한리필 선지해장국이 마음에 듭니다.

 

주문은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알곱창 각 1인분씩 ....

 

 

 

 

 

 

 

 

간단한 기본찬과 소스입니다.

소스는 머스타드와 마늘양념장이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선지해장국과 계란찜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안주지요.

선지해장국 맛이 좋은편입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연탄불이 맞네요.

 

 

 

 

 

 

 

 

불판에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를 예쁘게 담아 왔습니다.

깔끔하네요.

 

 

 

 

 

 

 

 

양념곱창입니다.

그다지 매콤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은 달달한게 여성분들이 좋아 하실래나요?

 

 

 

 

 

 

 

 

소금구이입니다.

양념을 안해서 그런지 훨씬 담백하고 고소한것 같습니다.

 

 

 

 

 

 

 

 

예쁘게 세팅도 해서 찍어 봅니다.

먹음직 하지 않으세요?

소주 2병이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원래 곱창이라는 말은 " 고기로 쓰는 소의 작은 창자 " 를 말하는겁니다.

따라서 소 이외의 짐승이나 고기로 쓰지 않을때는 곱창이라고 안쓰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냥 곱창이라고들 쓰다 보니 소,돼지 할것 없이 마구 쓰는군요.

막창이란 소의 경우 4번째 위를 지칭하는 말이고

돼지의 경우는 작은 창자 마지막에서 항문 부위까지의 짧은 부위를 말합니다.

마지막 창자라 막창이라고 하고 아주 적은양이라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는군요.

아마도 이글 보시면 아이구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집은 체인점이기는 해도 곱창이나 곁음식이 다 괜찮아 보입니다.

주인 내외분과 종업원 분도 아주 친절들 하시구요.

간단히 한잔 걸치기에 아주 좋겠는데요 ~~~

 

 

 

 

 

 

왜 별안간 지도가 안올라 가고 지워지지도 않는걸까요?

금정역 먹자골목 중간 후가정 못미쳐 새마을식당 맞은편입니다.

옆에는 소문난 빈대떡도 있습니다.

 

진서방곱돌이네

031-391-2322

 

 

 

 이집 폐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