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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의왕맛집] 향긋한 바다 내음이 풍겨 오는곳 .... 백운호수 굴향기

 

 

 

카사노바를 아시나요?

그가 너무나 좋아해서 하루에도 여러 접시를 먹었다는  스테미나의 상징 " 굴 "

추울수록 맛이 있다던데 백운호수에 새로 문을 연 " 굴향기 "를 다녀 왔습니다.

 

 

 

 

 

 

 

 

 

 

전에 모퉁이라는 레스토랑 자리인데 굴 전문집으로 변신을 했더군요.

참 운치 있는 양식집이었는데 ~~~

주인은 그대로입니다.

 

 

 

 

 

 

 

 

벽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는 장식용이 아닌 리얼입니다.

참 운치있게 보이죠?

 

 

 

 

 

 

 

 

 

 

 

 

입구와 홀의 모습입니다.

저희 일행이 도착한 시간이 11시 30분 경이라 아직 손님은 한팀밖에 없습니다.

 

 

 

 

 

 

 

방도 있고,

 2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도 있네요.

 

 

 

 

 

 

 

 

 

 

정식 A와 정식 B의 차이가 굴무침 하나길래 B로 주문을 합니다.

굴튀김도 좋은데 과감히 포기 ㅎㅎㅎㅎ

 

 

 

 

 

 

 

 

 

 

 

 

먼저 석화와 굴전이 나옵니다.

역시 굴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보쌈입니다.

향긋한 굴과 잘 삶아진 돼지고기,그리고 잘 무쳐진 보쌈속 등이 잘 어우러져 좋습니다.

 

 

 

 

 

 

 

 

 

반찬들이 나옵니다.

이제 굴밥이 나오려는 모양입니다.

 

 

 

 

 

 

 

 

 

굴밥이 나왔습니다.

돌솥에 굴을 넣고 새로 해 온 밥이네요.

 

 

 

 

 

 

 

 

 

 

밥은 대접에 덜어서 양념장을 추가해 비벼 먹습니다.

굴향이 풍기는게 아주 먹기에 좋고 맛있습니다.

 

 

 

 

 

 

 

 

 

밥을 덜어낸 솥에는 물을 부어 눌은밥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아주 고소한게 좋으네요.

 

평일인데도 12시반 쯤 되니 식당이 꽉 찹니다.

대박 조짐이 보이는군요.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니 좋은편입니다.

백운호수 나들이길에 들리실 음식점이 하나 더 늘었네요.

 

 

 

 

 

 

 

모퉁이라고 표시된 곳이 굴향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