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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중앙시장] 어머니와 아들이 만드는 사랑의 족발 .... 족발名家

 

 

 

친구 사무실 옆에 있어 가끔 가 보는 집입니다.

요즈음 족발도 많이 평준화 돼서 대동소이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 괜찮은 집 중 하나지요.

 

 

 

 

 

 

 

 

중앙시장 안 속칭 청바지골목에 있는집인데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모자집으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여기 써 있는 가격은 포장시 가격 입니다.

 

 

 

 

 

 

 

 

 

 

 

KBS 여섯시 내고향에 모자가 같이 출연해서 유명해진 집이기도 합니다.

노병도 우연히 이 프로를 봤는데  맛집으로 소개된건 아니지요.

그렇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주 평이 좋은 집입니다.

 

 

 

 

 

 

뭐 가격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두명이 대(大)짜리로 ~~~

참고로 대부분 족발집에서 대,중,소로 구분해서 팔 때

보통 앞다리 부분을 대짜리로,뒷다리 부분을 중짜리로 판매 하는데 알고 계셨는지요?

그 이유는 앞다리 부분이 양도 많고 맛도 괜찮다는군요.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비교적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족발이 나왔습니다.

비쥬얼도 좋고 양도 실합니다.

다만 노병은 깨가 너무 많이 뿌려진 음식은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족발 맛이 괜찮습니다.

잡내도 없고 적당히 쫀득한게 식감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서비스 홍합탕 입니다.

서비스는 매일, 동일한것이 아니고 날마다 상황에 따라 제공 됩니다.

간혹 안줄때도 있으니 너무 서비스에 목 매실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ㅋ

 

 

 

 

 

 

 

 

 

 

이 집의 또 하나의 강추 품목인 잔치국수입니다.

국물도 아주 개운하니 참 괜찮습니다.

거기에 이집 주인이 직접 담았다는 김장 김치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거 족발집에서 국수와 김치 얘기 하기가 좀 그런데 이거 대박이네요 ㅎㅎㅎ

 

어머니와 아드님이 다 한 인물 하십니다 ㅎㅎㅎ

그것 보다도 모자가 참 보기 좋게 가게를 꾸려 나가시더군요.

우리 아드님 이제 나이가 서른이라는데 잘 하셔서 꼭 성공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