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의 첫번째로 승주 선암사를 찾았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이곳에 있는 승선교를 보기 위해서지요.
사진이 조금 시원치는 않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다리인 승선교(昇仙橋)
청아한 계곡물에 제 그림자를 담고 승천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승천교
승선교는 보물 400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 강선루(降仙樓)는 정말 신선이 내려와 놀다갈만한 정자이군요.
다시 처음 선암사 입장서 부터 봅니다.
거의 대부분 사찰에서 받고 있는 입장료
보물이나 국보가 하나라도 있으면 문화재 관람료라고 하고 입장료를 받는군요.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길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4월쯤 되면 아주 좋을것 같네요.
호남의 명산 조계산에 자리 잡은 선암사는 한국절의 옛 정취를
가장 잘 보여 주는 1000년 고찰입니다.
조계산 반대편에 있는 송광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우리의 고찰이지요.
꼭 다시 들려 보고 싶은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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