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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당동] 마음에 꼭 드는 작고 아담한 일식 주점을 만났어요 .... 오야스시

 

 

 

 

 

 

 

 

몇일 동안 물 건너 다녀 오느라 포스팅도 못하고 방문도 못 드렸네요.

장가계에 다녀 왔는데 고소공포증이 심한 노병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그 이야기는 여행 이야기에서 하기로 하구요 우선 같이 무사귀환주 한잔 하실래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겼기에 들려 봅니다.

점심을 먹어 볼까하고 갔었지요 ^^

 

 

 

 

 

 

 

 

 

 

문 연지 한달 정도 되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한 편이네요.

 

 

 

 

 

 

 

테이블 5개 있는 작은 집인데 주인 혼자 주방,홀을 다 보시는군요.

그래서 저녁에는 식사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음식맛은 못 봤지만 가격은 좋아 보이는군요.

점심을 먹으러 갔지만 한상 사시미 세트가 궁금해 그걸로 주문해 봅니다.

이건 1인분 가격이 아니라 그냥 한세트로 나오는 가격인데 30,000원이네요.

 

 

 

 

 

 

 

우선 죽이 나오는군요.

부드러우니 맛이 괜찮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퓨전 스타일의 샐러드입니다.

날치알이 얹어져 있어 상큼한데요~~~

 

 

 

 

 

 

 

 

 

 

장식이 예쁜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광어와 연어의 선도가 좋아 보이는데요.

 

 

 

 

 

 

 

회는 직접 떠서 숙성 시키신다는데 괜찮은 편이네요.

앞에 수족관이 있어 비교적 선도가 좋은것 같더군요.

 

 

 

 

 

 

 

 

초밥도 몇개 나오네요.

식사용이 아니라 안주용으로 주는것 같지요?

 

 

 

 

 

 

 

 

 

해물 나베도 나옵니다.

대충 만든게 아닌 비교적 정통 스타일입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내용물도 충실 하네요.

 

 

 

 

 

 

 

 

꼬치구이도 나오는데 이건 닭이네요.

이것도 맛이 괜찮습니다.

 

 

 

 

 

 

 

 

튀김도 나옵니다.

특이 하게도 뼈도 튀겨 왔는데 바삭하니 맛있네요.

덴다시라는 튀김장이 아주 좋아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화려한 불쑈와 함께 볶아져 나온 철판요리예요.

이름은 잊었지만 제대로 불맛을 본 훌륭한 맛입니다.

이외에 후식 과일도 있었습니다.

 

 

규모나 위치에 비해 아주 괜찮은 집이더군요.

테이블이 적은게 문제인데 아마도 자주 이집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하나 하나 먹어 보며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군포문화센터 맞은편 한국유통 쪽으로 들어 가셔서

다음 골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