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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산본12단지] 고향처럼 푸짐한 인심의 좋은 밥집 .... 고향집

 

 

 

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자그마한 밥집입니다.

노병이야 집근처에서 밥 먹을일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술집이지요 ㅎㅎㅎ

 

 

 

 

 

 

 

 

말 그대로 동네 밥집인데 인근에서는 꽤나 인기가 좋습니다.

비가 오는 오후에 지인들의 호출을 받고 들려 봅니다.

 

 

 

 

 

 

 

가게 규모에 비해서는 메뉴가 너무 많은것 같죠?

여러마리 토끼 보다는 한 두마리가 난건 아닌지 싶네요 .

 

 

 

 

 

 

 

테이블 6~7개의 작은집입니다.

주인 부부와 연변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죠.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이집 열무 김치도 맛있고 오이소박이도 참 좋습니다.

 

 

 

 

 

 

 

 

비도 오고 하니 해물전으로 시작 합니다.

바로 부쳐와 안주 하니 고소하니 괜찮으네요.

 

 

 

 

 

 

 

 

 

제 철 맞은 쭈꾸미볶음도 주문해 봅니다.

주꾸미가 잘기는 했지만 양념이 잘 돼서 좋습니다.

밥 비벼 먹으면 딱인 그런 맛입니다.

 

 

 

 

 

 

 

 

괜찮은 밑반찬이 여러개 더 나왔는데 낮술이라 그런가 초점이 ㅎㅎㅎ

멸치볶음,황석어젓갈,총각무 볶음,돗나물 등 맛이 괜찮습니다.

 

 

 

 

 

 

 

 

돼지두루치기도 1인분만 부탁해 봅니다.

양도 넉넉하고 새콤한 김치와 어우러져 안주로 아주 좋으네요.

 

 

 

 

 

 

 

주꾸미볶음에 밥도 비벼 먹습니다.

예상 했던대로 아주 맛있습니다.

비가 온다는 핑계로 시작한 술자리가 제대로 벌어졌네요 ㅎㅎㅎ

 

식사 하기도 괜찮고 수리산 산행 후 들리셔서 막걸리 한잔 하셔도 좋습니다.

일부러까지야 찾으실 필요는 없겠지만 인근에 계시면 한번 들려 보실만 합니다.

 

 

 

 

 

예약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