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맛집] 수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두부가 맛있는집 .... 숨두부촌

 

 

 

수리산 산행길에 자리 잡고 등산객들을 유혹하던 이집은

이제 이 근처에서는 아주 유명한 음식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도 등산객이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등산과 상관없는 일반 손님들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음식들입니다.

청국장 하나,순두부 하나,두부 부침 하나 그리고 동동주 반병과 처음처럼 한병을 주문합니다.

 

 

 

 

 

 

 

 

 

 

온통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들입니다.

노병은 수십번 갔는데도 이런거 쓰라는 말 한마디 없습니다 ㅎㅎㅎㅎ

 

 

 

 

 

 

 

 

우선 동동주 한잔을 마셔 봅니다.

이집 동동주 참 맛있습니다.

 

 

 

 

 

 

 

 

 

안주로는 두부 부침만한게 드물지요.

잘 부쳐진게 고소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청국장과 순두부도 나왔습니다.

밥 반찬이 별도로 더 나옵니다.

그 중에서 이 집 깻잎은 참 맛있는 편입니다.

 

 

 

 

 

 

 

이집 순두부는 해물을 넣어 만드는데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 편입니다.

순두부 맛집 찾기도 쉽지 않은데 노병 입맛에는 아주 좋습니다.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특유의 꼬리꼬리한 냄새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잃지 않은 명품 청국장입니다.

 

편하게 한끼를 드시거나 산행후 가볍게 한잔 하시는데 최고의 집입니다.

전에 비해 조금은 맛이 덜 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은 상당히 좋습니다 .

 

 

 

 

 

 

 

 

특이 하기는 하지만 아침 10시부터 영업 합니다.

일찍 식사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지요.

반주들도 많이 하시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