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심상가] 곱창은 황제, 맛은 황홀, 가격은 황당?.... 황제곱창

 

 

 

산본중심상가에 괜찮은 곱창집이 생겼다기에 다녀 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낮에 갔더니 저녁에만 영업을 한다고해서 그냥 왔었죠.

 

 

 

 

 

 

 

 

 

 

국내산을 사용하는 집으로는 상당히 가격이 싼편입니다.

곱창이 황제 같다니 기대가 큽니다.

 

 

 

 

 

 

 

 

 

 

지하에 있는 집인데도 습하지 않고 깔끔 하네요.

아마도 여자분들이 하셔서 그런건 아닌지 ~~~

 

 

 

 

 

 

 

정말로 가격이 좋은편입니다.

매운갈비찜(호주산)과 곱창 1인분을 우선 주문해 봅니다.

 

 

 

 

 

 

 

 

 

 

밑반찬과 서비스 간천엽이 나왔습니다.

기본이 아주 괜찮습니다.

 

 

 

 

 

 

곱창 1인분입니다.

염통과 벌집을 우선 구워 먹어 봅니다.

아주 연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네요.

 

 

 

 

 

 

 

 

 

부추무침이 나오네요.

곱창에 부추를 같이 넣어 구워 먹으니 아주 개운하고 좋습니다.

 

 

 

 

 

 

 

 

 

 

매운갈비찜입니다.

맵기의 정도는 보통으로 주문 했더니 먹기에 적당 하군요.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기도 부드럽고 먹을만 합니다.

 

 

 

 

 

 

 

 

 

 

곱창모둠 2인분입니다.

대창이 얼마나 큰지 구워서 잘라 놓으니 마치 오징어를 잘라 놓은것 같군요.

치즈가 들어가 있는 떡이 들어가 치즈맛이 나는데 글쎄요 ~~~

노병 생각에 이런 음식은 퓨전보다는 정통 방식이 더 낫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이런곳에 와서 볶음밥을 안 먹으면 섭섭하지요.

역시 볶음밥은 괜찮습니다.

 

 

가격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맛은 글쎄요 ~~~~

아마도 노병이 구식 입맛이라 적응이 빨리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젊은분들은 맛있다고 하시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