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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평촌먹거리촌맛집] 삼겹살 집은 고기만 좋아서는 맛집이 아니랍니다 .... 청학골

 

 

 

 

제가 자주 가는 삼겹살 집 중에 청학골이 있습니다.

청학골은 1호점,2 호점 두집이 있는데 그동안 제가 포스팅 한 집은 남편분이 하시는 청학골 2호점 이였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집은 부인께서 운영 하시는 청학골 1 호점으로 본점인 셈입니다.

생뚱맞게도 딸이 이집 열무국수가 먹고 싶다는군요 ㅎㅎㅎ

 

 

 

 

 

 

 

귀인 소방서가 있는 3문에서 100 미터 쯤 들어 오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체인점 처럼 보입니다만 체인점은 아니고 아까 설명드렸듯이 부부간에 두가게가 전부입니다.

 

 

 

 

 

 

 

 

평상시 손님이 꽤 많은 집인데 이날은 조금 한산 하네요.

주인의 입장에서는 나쁜일이지만 덕분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노병은 안보이게 웃었습니다 ㅋㅋㅋ

워낙 단골이 많은집이라 이런날은 횡재한 기분이 드는군요.

특히나 어린 손주들이 있어 더 그랬습니다 ^^

 

 

 

 

 

 

 

 

단 1분도 얼린적 없는 진정 리얼 생고기라는군요.

다년간 다녀본 바로 이 집은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솥뚜껑이 서서히 달구어지기 시작 합니다.

 

 

 

 

 

 

 

 

 

 

기본 차림의 밑반찬입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상태가 아주 좋은것 같으네요 ~~~

 

 

 

 

 

 

 

이 집은 항상 콩나물과 김치가 나옵니다.

콩나물과 김치를 삼겹살과 같이 구워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삼겹살과 김치 그리고 콩나물을 함께 솥뚜껑 위에 얹습니다.

우선 보기에도 아주 좋지요?

 

 

 

 

 

 

 

 

맛있게 익어 갑니다.

손주들이 벌써 고기맛을 알아서 밥과 함께 잘 먹습니다 ㅎㅎㅎ

워낙은 밥 볶아 먹는게 최고인데 이날은 손주들 때문에 그냥 맨밥만 먹었네요.

 

 

 

 

 

 

밥에 딸려 나오는 서비스 된장찌개 입니다.

서비스라도 내용물 제대로 들어간 아주 괜찮은 된장찌개 입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특히나 손주애들이 잘 먹어서 아주 좋더군요.

 

 

 

 

 

 

 

 

딸이 그렇게도 먹고 싶어 하던 열무국수

전에 먹던 만큼은 아니었어도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열무국수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열무가 항상 일정할 수는 없겠죠 ~~~

 

 

이집은 2호점 포함 항상 기분 좋게 먹고 나와서 아주 좋습니다.

특히 두 부부 사장님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아주 좋습니다.

인상들도 너무나 좋으시구요.

음식은 100% 맛만 가지고 그집 평가가 되는건 아니지요.

모든 음식점들이 이집들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