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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만안구청] 마음에 드는 중국음식점 찾기가 어렵네요 .... 양자강 ( 楊子江 )

 

 

 

 

포스팅 하기에 어렵기로는 중국집이 제일일것 같습니다.

맛이 일정하게 나오기가 참 어려워 보이는데요

중국요리만큼 변수가 많은것도 없을것 같다는게 노병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산동성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해 오다가 작년에 양자강으로 바뀌었지요.

몇번 가 봤는데 그저 그런 정도여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갔더니 음식이며 서비스가 완전히 바뀐겁니다.

 

 

 

 

 

 

 

 

4월에 갔을때 사진 입니다만 팔보채를 비롯 상당한 맛이더군요.

그 후로 이집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딸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4대가 어울려 이집으로 향 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넓직 합니다.

홀도 크고 크고 작은 방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장수가 많기는 하지만 메뉴판도 올려 봅니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평범한 기본찬 입니다.

쨔샤이와 더불어 양파도 있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전가복 中

60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나 맛이나 기대에 못 미치는군요.

중국 요리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맛있는 건데 ~~~~

 

 

 

 

 

 

 

 

소고기 난자완스 中

연로하신 모친이 좋아 하셔서 자주 시키는 음식인데 기본 미달

중국요리의 가장 기본인 불 조절을 못 하는 모양 입니다.

 

 

 

 

 

 

 

물만두

 

 

 

 

 

 

 

중국식 냉면

 

 

 

 

 

 

 

 

해물 쟁반 짜장

 

 

도대체 두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서 음식이 이리 변했는지 모르겠군요.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 규모의 집에서 이 정도라면 ~~~

일반 동네 중국집 같은 평범한 음식 가지고는 안되지요.

이날만 이랬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이 정도 셋트를 15000원 받으면 가격면으로는 괜찮네요. 

언제 다시가서 이 셋트 한번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