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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화천산천어축제]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와 먹거리

 

 

 

 

 

 

 

 

이제 화천산천어축제가 1주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백만 관람객이 넘어 섰다는 이야기도 들리는군요.

가능 하시면 가족 모두 한번 다녀 오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산천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를 소개 합니다.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를 체험하는 곳이지요.

추운 날씨에 누가 저런걸 하나 했더니 그게 아니네요.

아이들서 부터 어른들까지 남녀 노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합니다.

 

 

 

 

 

 

 

 

 

 

용감한 참가자들이 맨손잡기를 위해 체험장으로 들어 오고 있습니다.

얼음위를 맨발로 걸어 오려니 상당히 고통스러운 모습입니다.

 

 

 

 

 

 

 

 

 

 

 

산천어 맨손잡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잡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일부 참가자는 1분도 못 견디고 나와 버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을 열심히 잡는데 잡아서는 대부분 옷속에다 넣어 보관을 하는군요.

 

 

 

 

 

 

 

 

 

마침 MBC에서 현장 취재를 나왔더군요.

리포터로 나온 개그맨 정진수씨가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맨손잡기 참가자들을 위한 족욕탕도 있습니다.

맨손잡기 참가자에 한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궈 몸을 풀도록 해 놨더군요.

하여간 맨손잡기 참가자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 할 좋은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잡은 산천어를 구워 드시려면 구이터로 가져 가시면 한마리에 1500원씩 받고 구워 줍니다.

한번에 300 마리씩 굽는 기계가 있어 15분 정도면 산천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잡은 산천어를 회로 먹고 싶으시면 회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한마리 2000원을 받고 먹기 좋도록 회로 떠 줍니다.

 

 

 

 

 

 

 

 

 

 

시장기가 돌면 허기를 책임져 줄 주전부리 코너도 있습니다.

전원 자원봉사자 분들이 운영 하시는 곳이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군요.

 

 

 

 

 

 

 

 

 

 

 

 

 

각종 음식들이 먹음직스럽습니다.

화전 생 막걸리도 한잔 마셔 봅니다.

 

 

 

 

 

 

 

마침 이곳을 들리신 정갑철 화천군수님과 자리를 함께 합니다.

화천산천어 축제를 진두지휘 하시느라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거기다 요즘 쓸데 없는 구설수에도 휘말리셔서 마음이 편치 않으실텐데

이제 제발 마녀사냥식의 사이버테러는 그만 멈추고 생산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폐막 1주일 남은 화천 산천어 축제

많은 격려와 후원의 손길 부탁 드립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 중리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