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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여수맛집]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 노래미식당

 

 

 

 

 

 

 

 여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동도 구경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작년 여수에 왔다가 참 맛있게 먹은 집이라 집사람이 강력 요구하기도 했구요.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506

 

 

 

 

 

 

 

 

그래도 한번 와 봤던 집이라고 아주 쉽게 찾았습니다.

여수 유명 식당들이 다 이곳에서 10분 이내에 많이 모여 있더군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 합니다.

노래미탕 삼인분에 도다리쑥국 일인분으로 주문해 봅니다.

 

 

 

 

 

 

 

 

 

 

 

 

 

 

 

 

이집 밑반찬 언제 먹어도 참 괜찮습니다.

직접 담는다는 갈치속젓,갓김치,파김치 다 맛있습니다.

 

 

 

 

 

 

 

전에는 대접에다 일인분씩 담아 주더니 이번에는 냄비로 주는군요.

이게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노래미는 양식이 안되는 생선이다 보니 상당히 귀한 고기입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상당히 맛있는 고기인데 전문으로 하는 집은 드물지요.

시원한 국물맛도 일품이지만 고기 발라 먹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남도 분들이 봄이면 즐겨 먹는 도다리쑥국입니다.

특히 통영의 도다리쑥국 명성이 자자한데 여수도다리쑥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이집 도다리쑥국은 제가 그간 통영에서 먹었던 것 보다도 훨씬 맛있는데요? ㅎㅎㅎ

노래미탕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였다면 도다리쑥국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환상의 봄맛이네요.

 

여수 가시면 이집도 꼭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노래미탕 뿐 아니라 다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