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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여수맛집] 샛서방 고기라는 금풍생이를 먹어 봤습니다.... 구백식당

 

 

 

 

 

 

 

 담양에서 떡갈비를 먹고 온천을 한 다음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서리다 결정한 곳, 여수

10월에 가서 서대회를 참 맛있게 먹언던지라 서대회 먹으러 떠나 봅니다.

 

먼저 먹은 서대회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742

 

 

 

 

 

 

 

 

 

여수에서 서대회로 가장 유명한 집으로 구백식당과 삼학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수 여객선 터미날 앞에 있는 구백식당을 찾아 가 봅니다.

 

 

 

 

 

 

 

 

유명집답게 상장도 많고 매스콤도 많이 탔더군요.

너무 유명해도 조금 문제가 있지요.

 

 

 

 

 

 

 

 

이거저거 고루고루 주문해 봅니다.

먼저 왔을때는 금풍생이를 못 먹어 봤었거든요.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이집도 직접 만드는 막걸리식초가 보이더군요.

 

 

 

 

 

 

 

 

 

 

 

 

 

비교적 깔끔해 보이는 밑반찬들입니다.

그런데 갓김치는 너무 오래 됐는지 별로 입에 안맞는군요.

 

 

 

 

 

 

 

 

 

 

서대회가 주문하고 1분도 안돼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빨리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만들어놨다 주는건지 영 ㅎㅎㅎ

기대가 컸던건지 선입견이 작용 했는지 전에 먹은 집 보다 어째 ~~~~

 

 

 

 

 

 

 

 

 

샛서방 고기라는 금풍생이와 갈치구이도 순식간에 나옵니다.

아마도 미리 구워놨다 데워 나오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노병은 샛서방 자격이 없다 생각은 하지만 ㅎㅎㅎ 

고기위에 얹은 양념장 맛이 좋기는 한데 기대만 하지는 못하는군요.

 

 

 

 

 

 

 

아구탕도 바로 나옵니다.

이거야 끓여놨다 퍼 주는게 오히려 더 좋을 수가 있는지라 ~~~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구수한 국물맛에 아구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명함에 그동안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이 쫙 소개되어 있네요.

너무 유명세를 타는 집이라 빨리빨리 손님 회전 시키는건 잘 하나 봅니다.

맛이 없는집은 아닌데 너무나도 관광객 상대를 하는구나 하는  표가 나 보이는게 영 거슬리는 그런 집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