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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서초맛집/서초역맛집] 40년 전통의 곰탕 맛집 .... 신선옥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간길에 점심 드시자고 모시고 간 집입니다.

알고 간 집은 아니고 서초역 근방을 헤매이다 비교적 괜찮아 보여 들어간 집이지요.

부모님도 아들 블로그 하는 바람에 이집 저집 다니시느라 힘드실거예요 ㅎㅎㅎㅎ

 

 

 

 

 

 

서초역 7번이나 8번 출구로 나오셔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SINCE 1970이니 40년이 넘었네요. 물론 본적도 들어 본 적도 없습니다.

 

 

 

 

 

 

11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자리는 거의 비어 있습니다.

아주 넓고 깨끗한 집이더군요 .

 

 

 

 

 

서초동다운 가격 입니다.

두분 다 곰탕을 드신다기에 노병은 조금 다르게 도가니탕으로 ㅎㅎㅎㅎ

 

 

 

 

 

 

 

 

 

이집 김치 포스가 대단 합니다.

물론 거기에 걸맞게 아주 시원하니 맛이 좋습니다.

 

 

 

 

 

곰탕 입니다.

건너편에서 드시는거라 사진은 이것 밖에 없지만 내용물도 많고 비쥬얼도 괜찮습니다.

두분 다 아주 맛있게 잘 드셨다고 몇번이나 말씀 하시더군요.

물론 맛이 없어도 자식들에게는 맛있다고 하시겠지만 정말 잘 드셨다는군요.

 

 

 

 

 

 

 

노병이 먹은 도가니탕입니다. 반 정도는 덜어 내서 먹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반주도 한잔 하겠지만 때와 장소는 잘 가리지요 ㅎㅎㅎ

도가니가 양도 아주 많고 퀄리티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소식파 노병, 적당한 시점에 밥도 반그릇만 넣어 먹습니다 ㅎㅎㅎ

워낙 이런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잘 먹습니다.

 

 

 

 

 

매번 인증샷을 보여 드려 좀 그렇지만 순식간에 초토화 

 

 

사실 이 근처 음식점들은 가격은 조금 높더라도 음식들은 상당한 수준들입니다.

영감님(아시죠?)들이 주로 다니시는 곳이니 음식 시원치 않으면 버티질 못하는데죠.

서초역 부근에서 간단히 한끼 하시기에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