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박물관] 유럽에 가지 않고 만나 본 유럽 박물관 .... 그리스신화박물관

 

 

 

 

 

 

 중문에서 제주시내쪽으로 나오는 도중에 그리스신화박물관이 있다기에 들려 봅니다.

그리스는 꼭 한번 다녀 오고 싶은 꿈의 나라인데 제주에서 그 기분만 어느 정도 내 보기로 합니다 ㅎㅎㅎ

 

 

 

 

 

 

 

 

제주에서 평화로(1135번도로)를 타고  중문으로 가다 보면 봉성교차로 우측에 있습니다.

거기다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릭아이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토리니를 꼭 빼닮은 건물들이 입구에서 맞아 줍니다.

 

 

 

 

 

 

 

 

벌써 입구부터 뭔가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는군요.

한글 안내판만 아니면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곳입니다 ㅎㅎㅎ

 

 

 

 

 

 

 

 

그리스신화박물관의 관별 설명도와 그리스신화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그리스신화에 대해서 배우고 들어는 왔지만 여기처럼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곳은 없었지요.

 

 

 

 

 

 

 

 

올림포스관

세상을 다스리던 올림포스 산의 12신을 만들어 놓았네요.

유럽에서 공인된 조각가들이 원본을 본떠 만들었다는 정교한 조각상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유럽을 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그리스 신화의 멋진 재현이로군요.

 

 

 

 

 

 

 

 

 

 

 

신탁관

별자리를 통해 만나는 신비한 신들의 예언

태양계의 행성 이름들도 그리스 신이나 티탄 신에서 유래 합니다.

노병의 별자리는 처녀자리,수호신은 데메테르로군요.

 

 

 

 

 

 

 

 

영웅관

영웅중의 영웅 헤라크레스,반인반마의 케이론 등 모든 영웅을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멋진 곳

어머니를 위해 메두사의 머리를 자른 페르세우스의 험난한 여정도 그려져 있습니다.

 

 

 

 

 

 

 

호메르스의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에 전해 오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와 트로이 목마도 있습니다.

이런 장엄한 그리스 문화를 통해서 서양의 문화가 발전해 온것이지요.

 

 

 

 

 

 

 

 

 

 

 

 

 

이외에도 신들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들리는 사랑관

인류의 시작과 그 비밀속으로 들어 가 보는 휴먼관도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박물관이지요.

 

 

 

 

 

 

 

 

 

 

 

2층에 있는 아테네학당에 올라가 보면 그리스의 문자,철학,건축,의학,화폐,고대 올림픽 등에 관한 자료들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대충 배우기는 했지만 오래 간만에 다시 보니 옛 생각에 젖어 드는군요.

이제는 생각도 잘 안나고 공부 못한 표가 팍 팍 납니다 ㅎㅎㅎㅎ

 

유럽에 가지 않고도 만나 본 멋진 그리스 신화박물관

자녀들과 함께 가 보시면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겠습니다.

트릭아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 보세요 ^^*

 

 

 

그리스 신화 박물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12

 

064-773-5800

 

www.greekmytholog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