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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안동여행] 부용대와 안동 병산서원

 

 

 

 

 

 

 

 안동에 가면 꼭 가 봐야 하는 곳이 몇군데 있지요.

그 중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가 하회마을인데 작년에 하회마을을 갔다 못 가 본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부용대와 병산서원인데 이번에는 꼭 보리라 맹세를 했기에 들러 봅니다 ㅋㅋㅋㅋ

 

하회마을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649

 

 

 

 

 

 

 

먼저 부용대를 찾아 가 봅니다.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 올라 가면 됩니다.

 

 

 

 

 

 

부용대 위에 올라 가면 앞이 확 터진게 전망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바로 밑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강 건너에는 부용이라고도 불리는 하회마을이 있습니다.

 

 

 

 

 

 

 

강 건너 보이는 하회마을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산수화 같습니다.

 

 

 

 

 

 

이번에는 원래길을 다시 내려와 옥연정사를 지나 배를 타고 건너편 하회마을로 가 봅니다.

원래는 하회마을에서 부용대 쪽으로 배를 타고 건너 올수는 있지만 부용대 쪽에서는 안됩니다.

하회마을 입장료 때문에 그런것 같던데 배에서 입장권을 팔면 어떨까 생각도 해 봅니다.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닌데 이날 어떤 아주머니 네분이 뱃사공하고 엄청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하여간에 노병은 배를 타고 하회마을로 건너 가서 부용대의 모습을 다시 봅니다.

위에서 볼때하고 강 건너 밑에서 보는것 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이런 멋진 풍경만 보면 한잔 생각이 나니 이거 참 ㅎㅎㅎㅎ

 

 

 

 

 

 

 

 

이번에는 안동병산서원을 둘러 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의 정치가이며 유학자인 서애 류성룡(1542~1607) 선생을 기리는 서원입니다.

사적 260호로 서원건축물로는 우리나라 건축사에 의미가 큰 유적입니다.

 

 

 

 

 

 

 

 

 

병산서원 입교당에서 바라 보는 만대루

병산과 앞의 강이 만대루 일곱 기둥을 통해 일곱폭의 병풍처럼 아름답게 보이지요.

 

 

 

 

 

 

 

 

 

안동병산서원에는 배롱나무가 참 많은데 금년 초 많은 나무가 동사 했다는군요.

수령 380년의 이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하는 곳이였다는 만대루

앞으로는 아름다운 강과 산이 보이는 정말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오다 보니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방문기념으로 기념식수를 하였더군요.

입구가 좁은 비포장 길인데 잘도 다녀 가셨군요.

 

 

 

 

 

 

 

 

 

 

 

 

 

 

 

주차장으로 오다 보니 강에 래프팅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를 취재하는 방송국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 중 신기 했던게 미니헬기촬영인데 그 헬리콥터 정말 잘 나르더군요.

저 가격이 얼마나 될까 또 쓸데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