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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주문진여행] 주문진 수산시장과 명품 건어물

 

 

 

 

 

 

 

 

노병이 지난주에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출발지가 강릉이였는데 아침 아홉시에 출발이라 하루전에 강릉으로 갑니다.

보고 싶고 가고 싶은곳이 있었는데 대관령꽁지님과 고등어카페지요.

꽁지님 댁에 도착 했더니 마침 주문진 어시장에 장을 보러 가신다기에 얼른 쫓아 갑니다.

 

 

 

 

 

 

 

 

휴가철에 일요일이라 그런지 관광버스도 많고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우선 어민수산시장 쪽부터 가 봅니다.

 

 

 

 

 

 

 

 

어민수산시장은 항구회센타라고 쓰인 곳 1층에 있었는데 건너편으로 다 옮겼네요.

아마도 너무 무질서해서 시에서 어민시장을 만들어 주고 이전 정비한 모양이더군요.

오후 늦은 시간이라 이곳은 파장 분위기가 역력 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수산시장으로 다시 나와 봅니다.

사방에서 해산물구이로 유혹을 하는데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ㅎㅎㅎ

 

 

 

 

 

 

 

 

 

 

 

대충 수산시장 한번 돌아 보시지요.

꽁지님은 오징어와 새우를 사시더군요.

 

 

 

 

 

 

건어물도 사실게 있으시다고 해서 건어물 가게도 들려 봅니다.

이 근처 건어물 집들이 다 지역명을 써 놓고 손님들을 끄는데 이집은 안양이라고 써 있어 더 반갑네요.

꽁지님 손을 잡고 계신 이집 여사장님이 안양 그것도 노병 본가 바로 이웃에 사셨더군요.

안양 남부시장 인근에 사셨는데 주문진으로 시집을 오셨답니다.

안양분들에게는 특별히 잘해 준다고 하니 안양분들은 꼭 들려 보세요 ㅎㅎㅎㅎ

 

 

 

 

 

 

 

 

 

 

 

 

 

제대로 만든 배오징어가 마음에 꼭 드는데 여행길이라 눈물을 머금고 ㅠㅠ

안양분이라니 특별히 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해안 A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