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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전북부안] 조화와 균형의 도량.... 능가산 내소사

 

 

 

 

 

 

 

 

 

1년에 한번 정도는 들려 보는 내소사인데 이번에는 두달만이네요.

4월에 들린것도 아직 포스팅을 못했는데 마침 잘 됐네요.

사진이 두가지라 조금 헷갈리실텐데 꽃이 있는게 먼저 사진 입니다.

두번 다 비가와서 사진이 조금 우중충 합니다 .

 

 

 

 

 

 

 

능가산 내소사

창건된지 1500년이나 된 고찰입니다.

주차료는 따로 내고 다시 사찰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600미터에 달한다는 전나무 숲길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사람들 없을때 호젓하게 걸어 보면 아주 좋겠네요.

 

 

 

 

 

 

 

 

가다 보면 대장금을 촬영 했다는 작고 아름다운 연못도 보입니다.

연꽃이 아름답게 피여 있군요.

 

 

 

 

 

단풍나무의 터널이 대단 합니다.

가을에 화려한 단풍의 향연이 장관 이겠더군요.

 

 

 

 

 

 

단풍의 터널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천왕문

어릴때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안 무서운걸 보면 노병도 컸나 봅니다 ㅎㅎㅎㅎ

 

 

 

 

 

 

 

천왕문을 나서면서 보이는 내소사의 아름다운 녹음의 모습입니다.

수령이 천년이나 된 군나무도 아직 건장 합니다.

 

 

 

 

 

 

 

보물 277호인 내소사 고려동종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이종은 상당히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이어서 단장하지 않은 소박함이 돋보이는 봉래루를 지나

내소사 삼층석탑이 나오고 마침내 대웅보전에 이르게 됩니다.

오래된 아름다움이 절로 감탄을 만들어 내는 좋은 건축물이로군요.

 

 

 

 

 

 

 

대웅보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것은 정면 여덟짝의 꽃무늬 문살이지요.

연꽃,국화 등 각기 다른 꽃무늬가 꼼꼼하게 수놓여 문짝 하나가 마치 하나의 꽃밭 같다는군요.

수려한 아름다움 덕분에 보물 291호로 지정된 내소사의 대웅보전은 수수한 외관이 오히려 더 멋진 모습으로 닥아 오네요.

 

 

 

 

 

부처님 좌우로 보현보살님과 문수보살님이 모셔져 있는 내소사 본전

불상뒤의 그려진 관음보살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것이랍니다.

 

 

 

 

 

 

스님들의 수행공간이 무설당

 

 

 

 

 

 

 

 

북과 종이 함께 있는 범종각

그리고 내소사 위로 1Km 쯤 올라 가서 있는 조망이 일품이라는 청련암

 

 

 

 

 

 

 

 

 

설선당의 아궁이와 가마솥

그리고 그앞에 있는 우물이 아주 시원하게 물을 먹게 해 주는군요.

 

 

 

 

 

 

 

 

 

좋은 글들도 보고 경내 한바퀴를 잘 돌아 본 후 다시 단풍터널을 지나 나가게 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나뭇잎이 아주 싱그럽고 깨끗 하네요.

 

 

 

 

 

 

 

 

 

 

 

 

 

 

이 사진들은 4월에 찍은 사진들인데 이곳의 벚꽃도 아름답기로 유명 합니다.

사철 어느때 가도 아주 보기에 좋은 내소사

기회가 되면 꼭 들려 보세요.

 

 

 

내  소  사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번지

 

종무소         063-583-7281

템플스테이   063-583-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