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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영등포맛집/문래역맛집] 사랑과 정성으로 부치는 골목안 숨은 전집 .... 바로바로전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포스팅 기부 모임

뜻있는 블로거님들이 모여 자발적인 취지로 어려운 업소들을 돕자는 모임이지요.

잘못하면 오해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포스팅기부 모임

매번 무슨 사연이 그리 많은지 참석을 못하다가 벌써 네번째 모임이 된 8월모임에야 잠깐 들려 봅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좌로 큰길을 따라 200미터쯤 걸어가면

좌측 골목 입구에 전,백반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이고 그 골목으로 들어 가서 우로,좌로 하면 바로 보입니다 ㅎㅎㅎ

 

 

 

 

 

 

 

 

테이블 7~8개 있는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점심에는 백반을 저녁에는 전을 비롯한 안주 위주의 식단입니다.

가격도 좋고 특히 원산지가 소형업소임에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백반 (5,000원) 입니다.

돼지고기 볶음에 반찬 다섯가지가 나왔는데 보통 6~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는군요.

돼지고기볶음이 아주 양념과 간이 잘 돼서 맛이 좋으네요.

5,000원 짜리 백반으로는 황송할 따름입니다.

 

 

 

밥맛이 유난히 좋다 했더니 역시 쌀이 좋습니다.

나오다 보니 강화쌀이 보이더군요.

요즘 중국산 찐쌀 사다가 밥 해 주는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식재료를 아끼는 집은 음식점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집이지요.

 

 

 

 

 

 

이집의 메인 메뉴인 전도 한번 먹어 봐야죠?

모둠전(15,000원) 주문이 들어 가니 그제서야 반죽을 해서 전을 부치기 시작 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집도 전만큼은 미리 부쳐 놓으면 맛이 훨씬 덜해지지요.

 

 

 

 

 

 

 

 

 

 

벌써 전의 모양새가 틀리지 않나요?

보이는 그대로 아주 맛있습니다.

문래역 근처에도 먹을만한 곳들이 많은곳인데 이집도 당연 추가입니다.

가볍게 한잔 하시려면 잊지 마시고 찾아 주세요 ㅎㅎㅎㅎ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정말 힘드신 업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작은 포스팅 기부가 어려운 업소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