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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명동맛집]명동에서 이렇게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만날줄이야 ! .... 뚝심

 

 

 

 

 

 

 

 이틀 연속 한우 소고기로 달려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제일 비싸다는 곳,요즘은 어디 외국에 온거 아닌가 싶은곳

서울에서도 요지중의 요지에 있는 명동에서 모임이 있어 나가 봅니다.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뚜레쥬르가 있는 첫번째 만나는 골목길로 좌회전

그리고 하염없이 가다 보면 명동교자 본점이 보이고 곧 충무김밥이 보입니다.

거기서 우회전

 

 

 

 

 

 

 

그리고 황금사우나를 만나면 살짜기 좌측으로 보세요.

그러면 한우라고 쓰인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데 그곳이 오늘의 모임 장소 뚝심 입니다.

 

 

 

 

 

 

 

일층은 홀로 이층은 방으로 만들어져 있는 비교적 커다란 정육식당입니다.

100% 국내산 한우만을 파는 정육식당인데 그래서 1인당 3,000원씩 상차림비를 받는다는군요.

 

 

 

 

 

 

 

 

 

 

 

어제 포스팅 했던 울릉도 칡소의 ㅎㄷㄷ한 가격을 보아서 그런지 이집은 거저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ㅎㅎ

인원이 많아서 좋은 점 ,고루 고루 주문해 먹기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기본 상차림

깔끔하니 비교적 괜찮습니다.

 

 

 

 

 

 

 

 

 

 

먼저 육회(300g:10,000원)와 육사시미(150g:10,000원)가 나옵니다.

이거 가격대비 너무나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이거 하나만 시켜 놓고 소주 한 두어병 먹고 나오면 뭐라고 할래나요? ㅎㅎㅎㅎ

 

 

 

 

 

 

 

 

 

 

먼저 등심과 안심(각 500g:44,000원)부터 먹어 보기로 합니다.

불은 가스로 점화하는 인공숯불 이구요 고기는 등심과 안심 각 250g씩 주문 했습니다.

등심이 가격에 비해 고기가 부드럽고 아주 괜찮습니다.

 

 

 

 

 

 

 

그냥 먹을수는 없지요?

특급조제비법에 맞춰 잘 조제가 되어 나옵니다.

 

 

 

 

 

 

 

 

두번째로 먹은 안심

고기가 두툼한게 좋아 보이지요?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이 드는, 등심 보다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좋은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창살과 갈비살도 맛보기 기본만 주문해 봅니다.

안창살은 가격은 등심이나 안심 보다 배가 비싸지만 역시 맛이 다르군요.

육즙이나 육향이 아주 풍부한게 상당히 맛있는 편이네요.

 

 

 

 

 

고기는 밥이나 면하고 먹어야 맛이 더 좋아집니다.

그래서 주문했던 후식 물냉면과 비빔냉면

전형적인 고기집 후식 냉면 스타일이여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상당히 맛있네요.

왜 인기가 있고 손님이 많은지 알겠습니다. 어느 한가지도 소홀한게 잘 안 보이는군요.

 

명동처럼 임대료가 비싼 곳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날 나오면서 보니 2층 방마다 회식 손님들로 꽉 차 있고 1층도 일반 손님으로 꽉 차 있더군요.

명동에 나가셨다가 혹 고기 드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낮에는 아주 저렴한 점심 식사도 먹을 수 있다는군요.

마음에 드실겁니다 ^^*

 

 

 

 

 

명동점 이외에도 여의도,서초동,압구정동에도 분점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