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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맛집

[속초회집] 많은 사람이 가도 좋은 속초 바닷가의 멋진 초대형 횟집 .... 코리아 횟집

 

 

 

 

 

 

 

 오늘은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ㅎㅎㅎㅎ

모두 추석을 맞아 바쁘시죠?

노병도 담당인 전을 부치고 심부름 좀 하느라구요 ^^*

 

먼저 추억의 수학여행 2편 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속초 장사항에 있는 코리아 횟집

 

 

 

 

 

 

 

80 여명이 함께 다니다 보니 뭐 한끼 먹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집행부가 발품 엄청 팔아 가며 찾아낸 횟집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400명까지도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초대형 집인데 전망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에 만들어진 자리가 너무나도 좋으네요.

 

 

 

 

 

 

 

 

 

 

 

 

 

일행이 많다 보니 미리 자레에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6명씩 먹도록 준비 되어 있었는데 밑반찬은 대형 업소답게 정형화된 깔끔한 차림이로군요.

 

 

 

 

 

 

 

회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추가로 더 가져다 주기도 하고 양으로도 부족하지는 않네요.

 

 

 

 

 

 

 

낮에 먹은 단천식당에서는 편하게 이야기 해 볼만한 여유도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워 봅니다.

이런 자리에서의 한잔은 필수겠지요? ㅎㅎㅎㅎ

 

 

 

 

 

 

 

매운탕을 마지막으로 흥겨운 만찬을 끝내게 됩니다.

워낙 대형업소이다 보니 일행이 많을때 가시면 좋으시겠군요.

적은 인원으로는 어울리지 않아요 ^^*

 

 

 

 

 

 

 

나오며 보니 방마다 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손님들도 엄청 많은 집이더군요.

오늘 저희가 먹은 음식은 1인 25,000원 짜리였다고 합니다.

 

 

 

 

 

 

 

 

 

 

 

말씀 드렸듯이 단촐한 인원으로 보다는 무슨 행사등이 있어 많은 인원이 가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분위기로나 맛,비용 등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만한 대형 업소이지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밤바다를 거닐며 야경을 즐기기도 하고

광주에 사는 동창이 무려 200개나 준비해 온 불꽃으로 불꽃놀이를 즐겨 보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만나 그냥 잘 수는 없지요.

호텔에서 즐거운 음주 가무 시간을 갖고 오래간만에 솜씨자랑을 해 봅니다.

노병이 부른 노래는 태진아의 애인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46년만에 다시 온 추억의 수학여행 밤이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