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국내2)

제3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K-POP 콘서트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전세계로 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요.

그런데 중국인 관광객 이외에도 많은 숫자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는건 알고 계신가요?

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 한,중 교류의 주역이 될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10월3일부터 5일까지

충북과 함께하는 제3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청주밀레니움타운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중 친교 -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 ', '부제는 多學多樂(많이 배우고 마음껏 즐겨라'이며

K-POP 공연,취업박람회,체육대회,경연대회,한류문화홍보,체험 등으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이 축제가 14억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그래서 충북 팸투어로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개막식 기념 K-POP 콘서트에 다녀 왔습니다.

 

 

 

 

 

 

 

 

 

 

 

 

 

이날 개막식 기념으로 열린  K-POP 공연의 축하 무대는 인기 걸그룹 시크릿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이날 노병이 유일하게 아는 걸그룹이였는데 시작부터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아 올려 놓더군요.

비록 그녀들의 노래는 잘 모르는 것이였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춤과 노래는 참으로 대단 하더군요.

 

 

 

 

 

 

 

 

 

 

 

 

 

이어서 7인조 아이돌그룹 에이젝스와 쌍둥이 2인조 남성듀오 테이스티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행사답게 MBC에서 녹화중계를 하던데 한국 여자 아나운서와 중국에서 온 남자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하더군요.

 

 

 

 

 

 

 

 

 

전국에서 온 관광버스가 수십대가 있던데 많은 중국유학생들이 왔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신나게 소리치고 환호를 하는지 노병 귀청 떨어질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이 사진은 무척 얌전히 있는 사진 입니다.

 

 

 

 

 

 

 

 

 

 

 

 

우리나라 랩계를 대표하는 그룹이라던데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

당연히 노병은 모르는데 저 선그라스 쓴 분 얼마나 방방 뛰시는지 힘이 넘치는 포스맨이더군요.

무식한 노병의 눈에는 김씨로 보였다는 ㅠㅠ ㅎㅎㅎㅎ

 

 

 

 

 

 

 

이곳 청주 출신으로 슈퍼스타 K 출신의 감성 발라드 싱어 김지수

깊어 가는 가을밤에 가슴을 촉촉히 젖게 만들어 주는 가수더군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개성 발랄한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

노병도 절로 들썩 들썩 ㅎㅎㅎㅎ

 

 

 

 

 

 

 

 

또 한명의 가을형 가수 김예림

슈퍼스타 K 출신, 방년 19세의 아리따운, 앞날이 기대 되는 가수로군요.

 

 

 

 

 

 

 

 

공부 하세요를 부르는 4인조 걸그룹 스텔라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걸그룹이 많은걸 이제서야 알게 된 노병 ㅎㅎㅎㅎ

 

 

 

 

 

 

 

 

 

이름도 생소한 방탄소년단(BTS)

걸그룹들이 나오면 주로 남학생들이,멋진 남성 아이돌 그룹들이 나오면 여학생들이 주로 아우성

정말로 어떻게 하면 이렇게 큰 소리로 괴성을 지를 수 있는건지 정말 놀랍더군요 .

 

 

 

 

 

 

 

 

 

 

 

 

 

 

 

 

이날 K-POP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진영,신우,산들,바로,공찬 등오 이루어진 5인조 남성음악그룹 B1A4

B1A4는 "Be the one,All for one"의 약자로 "5명이 하나가 되어 최고가 되자"라는 의미라는군요.

또 다른 의미로 멤버의 혈액형이 B형 하나, A형 네명이라고도 한다는군요.

하여간 모든 청중과 가수들이 하나가 되어 충북의 가을밤 하늘을 뜨겁게 달구더군요.

젊음과 음악이 하나가 되어 정말 멋진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노병의 똑딱이로는 최고로 잘 찍은 이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불꽃쇼

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사라져 가는 멋진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이날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중국인 유학생들이나 TV를 통해 이 장면을 보게 될 중국 본토의 많은 중국인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한류 문화가 깊숙히 자리 잡았을거라고 확신 합니다.

 

2011년에 시작 되어 금년으로 세번째를 맞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먼 이국에 와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 주고 한국의 새로운 면을 보여 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을 통한 충북 관광 홍보 마켓팅이 큰 성과를 내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