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맛집

[방배역맛집] 천연재료와 웰빙컨셉의 샐러드바와 샤브샤브 .... 일수토(日水土)

 

 

 

 

 

 

 

 친한 친구들 몇명이 방배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가 봅니다.

특이 하게도 건물 제일 윗층인 7층에 자리 잡고 있는 샤브샤브 전문인 일수토(日水土) 입니다.

건물주가 직영하는 식당이라는데 양평에 있는 이집 소유의 8만평 규모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야채를 직접 공급 받아 쓴다는군요. 

 

 

 

 

 

 

7층에는 샤브샤브 일수토, 3층에는 같은 상호의 삼계탕 집인 일수토도 있네요.

일수토는 글자 그대로의 뜻이랍니다.

해, 물 , 땅

 

 

 

 

  

 

 

 

상당히 규모가 크고 깔끔한 대형 식당 입니다.

스카이라운지다운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곳은 세종대왕의 형님으로

조선조 3대인 태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신 효령대군과 그 부인을 모신 사당과 묘소가 있는 청권사(淸權祠)입니다.

 

 

 

 

 

 

 

 

샐러드바를 포함해서 평일점심 14,300원 주말 및 공휴일 그리고 저녁은 16,500원 입니다.

어린이는 나이별로 요금이 다르더군요.

 

 

 

 

 

 

 

 

 

 

 

 

 

 

 

 

 

샐러드 바가 상당히 정갈하고 좋으네요.

야채는 대부분 직접 재배해서 쓴다고 하니 더욱 마음에 듭니다.

 

 

 

 

 

샐러드 바에서 간단히 한접시 담아 봅니다.

술 한잔 하려면 기본 안주가 필요 하지요 ㅎㅎㅎㅎ

 

 

 

 

 

 

 

육수도 부어 끓이고 고기도 준비해 놓습니다.

샤브샤브용 고기가 비교적 선도도 좋아 보이고 괜찮습니다.

 

 

 

 

 

 

 

 

아주 신선하게 보이는 야채를 넣어 끓입니다.

고기 안넣고 야채만 끓여 먹어도 좋을것 같더군요.

 

 

 

 

 

 

 

고기도 넣어 먹고 사리도 넣어 먹어 봅니다.

호주산 소고기라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있는 편이네요.

 

 

 

 

 

 

서비스로 가져다 준 오징어튀김과 와송(瓦松)셰이크

이집은 와송샐러드도 있었는데 맛이 약간 특이 하기는 해도 먹기에 거북하거나 이상하지는 않더군요.

 

 

 

 

 

방배역 4번 출구 스타벅스 건물 7층에 있습니다.

방배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으면 들리시기에 딱 입니다.

업소도 깔끔하고 가격대비 구성이나 맛이 비교적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