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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샌디에고 기차여행

 

 

 

귀국 전날 일행들은 아웃렛으로 귀국 선물 쇼핑을 간다고 하는데

불쌍한 노병은 돈도 없고 마눌님이 무섭기도 해서 홀로 숙소를 떠납니다. 

우리 마눌님은 내가 밖에서 뭐만 사오면 무섭게 야단을 칩니다.

내가 사는건 몽땅 쓸데 없는것 뿐인가 봐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삽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태평양을 바라 보며 기차 여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것 같아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LA Union Station으로 갑니다.

 

 

 

 

 

 

 

 

 

 

 

 

 

 

 

역 풍경은 예전 우리 서울역 같은 모양입니다. 

목적지는 멧시코와의 국경도시 샌디에고로 잡았습니다.

그곳까지의 기차여행도 바다를 보며 달리는 코스라는 예습 때문이죠.

 

 

 

 

 

 

 

 

 

티켓은 왕복으로 끊었는데요 왕복 60불이구요 열차편과 좌석은 오픈이군요.

오전 11시 10분 L.A 출발, 오후 1시 55분 San Diego 도착입니다.

저는 샌디에고에서 오후 3시 출발하는 열차로 다시 L.A로 올겁니다.

 

 

 

 

 

 

 

 

 

 

타고 갈 기차와 실내 입니다. 차장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이제부터는 설명 없이 사진만 올립니다.

달리는 열차에서 찍어서 화질은 그저 그렇습니다. 

 

 

 

 

 

 

 

 

 

 

 

 

 

 

 

 

 

 

 

 

 

 

 

 

 

 

 

 

 

 

 

 

 

 

 

 

 

 

 

 

 

 

 

 

 

샌디에고 도착부터 출발때 까지의 사진들입니다. 

 

 

 

 

 

 

 

 

 

 

 

 

 

 

 

 

 

 

 

 

 

 

 

 

 

 

 

LA로 돌아와서 지하철 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너무 허접하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