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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명동한정식/ 고교 동창 모임으로 찾아 본 명동의 한정식집 / 리스홈(Lee's Home)

 

 

 

 

 

리스홈

 

 

 

고교 동창 모임이 있어 명동으로 나가 봅니다.

세종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리스홈이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온다는 집인데 간판도 국제적이라 한글만 알면 못 찾아 가겠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이집은 외국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이라고 하는군요.

 

 

 

 

 

 

 

 

한정식 뿐만 아니라 단품요리들도 하나 보네요.

가격은 명동이라 그런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일행은 좌상(39,000원)으로 주문 합니다.

 

 

 

 

 

 

 

 

 

 

죽이 먼저 나오지 않고 음식 대여섯 가지가 나온 후에 나옵니다.

이날 단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뒤죽박죽으로 나오더군요.

육회는 식사와 함께 맨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음식이 일반적으로 간이 센 편이더군요.

외국인들이 이런 간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했을지 궁금 합니다.

 

 

 

 

음식을 떠나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들끼리는 정말 반갑습니다.

한잔 술을 곁들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장게장을 곁들인 식사가 나옵니다.

식사와 함께 육회가 나와 뜨악하게 만들어 놓는군요.

 

명동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보면 나름 이해가 되는 가격과 구성이로군요.

명동에서 경험증진상 먹어 본 한정식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