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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4) : 동남아,기타

태국여행/후아힌(6) .... 베네치아테마파크,Kiss & Wine,플런완

 

 

 

 

 

 

 

 

후아힌 시내에 자리 잡고 있는 베네치아 테마파크를 방문해 봅니다.

관광객을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테마파크를 만들고 있는 태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본떠 만든 곳입니다.

조금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물의 도시 베네치아 풍의 쇼핑몰을 만들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이지요.

 

 

 

 

유럽 스타일의 건물이나 풍물을 만들고 거기에 복합 쇼핑몰을 만들었네요.

쇼핑몰 이외에 레스토랑이나 카페등도 있어 쇼핑 말고도 돌아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베네치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곤돌라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타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주로 태국이나 중국 관광객 같더군요.

 

 

 

 

돌아 보다가 우리나라의 낯 익은 상표인 둘둘치킨 매장을 발견해 깜짝 놀랍니다.

현수막에 쓰여 있는 국내산 100%라는 한글 광고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군요.

여기서 국내산이란 한국산이라는걸까요 아니면 태국산이라는걸까요? ㅎㅎㅎㅎ

 

 

 

 

이 안에 음식을 꽤 잘 하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들려 봅니다.

Kiss & Wine이라는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미국 어딘가 재즈바에 와 있는것 처럼 만들어져 있군요.

 

 

 

 

스테이크를 잘 한다고 해서 폭챱과 페퍼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 합니다.

폭챱은 300바트(10,000원),스테이크는 600바트(20,000원) 정도 하는군요.

 

 

 

 

사진이 너무 아니지만 음식이 상당히 맛있는 편입니다.

솔직히 후아힌에서 이정도 음식이 나오리라고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저녁 식사를 한 후에 태국 전통 풍물시장인 플런완(Plearn Wan)을 방문 합니다.

서울의 인사동과 황학동을 섞어 놓은것 같은 곳인데요 태국전통상품이나 추억의 상품들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문방구나 잡화상에서 볼 수 있는 잡다한 물건들을 팔고 있네요.

이런 저런 추억의 물건들을 보고 다니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중간 중간 추억의 먹거리들을 파는 곳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걸 잘 안 사먹게 되지만 그래도 남들 먹는걸 구경해 보는것도 재미 있네요.

 

 

 

 

고풍스러운 골동품 가게 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곳들도 있고

과거로 돌아 간 듯한 추억의 태국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들도 있습니다.

후아힌을 여행 하면 꼭 들려 볼만한 괜찮은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