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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맛집

온양온천맛집/ 갈비가 맛있는 40년 전통의 갈비 명가 아산 현대갈비 / 온양 현대갈비

 

 

 

 

 

 

 

 온양온천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곳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현대갈비라는 곳입니다.

서해대교가 개통 하기 전에는 온양을 참 자주 들렸었는데 그때 잘 가던 집 중 한 곳이지요.

벌써 개업한지 40년이 되었다는데 이 일대에서는 참 잘하는 좋은 집입니다.

 

 

 

 

전에는 온양시장 안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곳에서만 영업을 합니다.

온양온천역 우측 건너편 직진후 첫 골목으로 들어 가면 있습니다.

 

 

 

 

역시 온천 관광지라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합니다.

3대에 걸쳐 대물림을 했다는데 이날 카운터 및 홀 서빙을 맡아 아주 친절하게 움직이던 분은 손주며느리라고 하더군요.

 

 

 

 

온양 인근에서는 상당히 손님도 많고 유명한 집입니다.

예약 없이 갔다가 잠시 대기 했다 자리를 잡았네요.

 

 

 

 

가격은 유명도에 비해서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주재료는 연합군이지만 부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쓰는군요.

 

 

 

 

밑반찬들도 노병 입맛에는 비교적 괜찮습니다.

노병은 친가,외가가 모두 충청도라 그런지 충청도 음식이 입에 잘 맞습니다.

 

 

 

 

숯불이 상당히 좋으네요.

숯불이 고기의 맛을 많이 좌우 하지요.

 

 

 

 

1인당 두대씩 나온 양념갈비 입니다.

나중에 1인분을 추가 했고 갈비탕도 하나 먹어 봤지요.

 차도 없고 객지이니 마음 놓고 소주도 한잔도 곁들여 봅니다.

 

 

 

 

이집 갈비 참 맛있습니다.

노병이 이집 다닌것도 30년쯤 되었으니 다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ㅎㅎ

 

 

 

 

밥을 주문 하면 나오는 김과 된장찌개 입니다.

양념 안하고 잘 구운 김에 달래간장이 함께 나오는데 정말 좋습니다.

 

 

 

 

사진은 영 엉망이지만 갈비탕도 수준급 입니다.

밑간이 되어 나오는데 그릇에 비해 양이 조금 적어 보이는것만 빼면 괜찮네요.

노병이야 안주로 먹으니 괜찮지만 단순히 갈비탕만 드신다면 조금 적다고 하실 분도 있겠군요.

 

전통의 명가답게 음식이 상당히 괜찮은 집입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냥하니 친절한 편이구요.

온양 가시면 들려 보실만한 좋은 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