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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미국여행/LA관광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Hollywood)

 

 

 

 

 

 

 

 LA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해 봤습니다.

무려 170만 평방미터(약 5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촬영장으로 연간 약 7000만명 이상이 관람 한다고 하더군요.

제대로 보려면 며칠을 보아야 하고 아니면 최소 8시간은 봐야 한다는데 가이드님이 두시간 반만에 돌아 오라니 뛰어

다니며 봐서 뭐를 봤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사진도 거의 찍을수가 없어 허접 합니다 ㅎㅎㅎㅎ

별도 옵션으로 거금 들여 갔었던건데 그래도 대충이라도 봤으니 고마워 해야겠지요 ^^*

 

 

 

 

 

안내 지도 한장 들고 서둘러 달려 갑니다.

공연도 있고 슈렉도 있고 코스프레 여배우도 있고 ~~~~

 

 

 

 

4량으로 편성 된 트램을 타고 약 40분간 돌아 보는 스튜디오 투어

평소에 보기 힘든 마술과도 같은 영화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실제 촬영이 이루어졌던 스튜디오나 세트를 돌아 보는데 죠스,대홍수,대지진 장면들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실제로 시연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 있는 투어 입니다.

 

 

 

 

계곡에 별안간 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대지진이 나서 지하철이 탈선 하기도 하네요. 

죠스가 뛰어 올라 깜짝 놀랐는데 너무 순간적이라 찍을수가 없었네요.

 

 

 

 

베이츠 모텔의 살인 장면도 볼 수 있고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도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리얼해서 끔찍 하기도 하네요.

 

 

 

나오는 길에 몬로 할머니가 사진을 함께 찍어 주셔서 한컷 또 ~~~~

 

 

 

 

특수 효과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튜디오 센터가 있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 대부분이라

그나마 줄이 거의 없던 트랜스포머 3D 체험관만 들어가 보았네요.

어찌나 정신 없이 뺑뺑 돌리는지 카메라는 무용지물

 워터월드는 수리중이어서 못봤습니다.

 

 

별로 본것도 없는데 집합 시간이 다 됐네요.

또 와 볼 기회가 있을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