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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시카고맛집/시카고에서 맛 본 뉴욕 명물 쉑쉑버거 /시카고 쉑쉑버거 Shake Shack Burger,Chicago

 

 

 

 

 

 

 

 

 파이브 가이즈와 스매쉬버거를 먹고 나니 쉑쉑버거가 궁금해졌습니다.

IN - N - OUT은 서부에만 있고 아주 오래전이지만 한번 먹어 본 기억이 있어 쉑쉑버거만 남았네요.

하지만 뉴욕 명물이라 뉴욕을 가야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블로그를 보니 이게 시카고에도 있더군요.

집사람에게 시카고 구경 가자고 바람을 넣고 딸에게는 기차 타고 시카고 미술관 구경 간다고 하고 떠났습니다 ㅎㅎㅎㅎ

 

 

 

 

스프링필드에서 아침 6시32분에 출발하는 시카고행 No.300 열차를 타고 출발 합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광야를 보며 달리기를 세시간 여 오전 10시 정각에 시카고 유니온역에 도착 합니다.

시카고 중심부 여행(LOOP여행)은 교통 혼잡이나 주차장 문제등으로 기차(암트랙)를 이용하면 상당히 편리 합니다.

 

 

 

 

유니온역을 나와 윌리스타워를 지나고

 

 

 

 

시카고 시가지 위로 지나가는  전철도 보며

 

 

 

 

시카고 미술관도 지나고

(이곳은 나중에 다시 들립니다)

 

 

 

 

 

 

 

 

 

크라운분수(CROWN FOUTAIN)와 콩(BEAN)으로도 불리우는 구름의문(CLOUD GATE)으로 유명한 밀레니엄파크도 지나고

 

 

 

시카고 강을 건너 트럼프빌딩과 시카고트리뷴지 사옥을 보며 걸어가서

 

 

  

 

40분 정도 걸려 마침내 시카고 쉑쉑버거에 도착 합니다 ㅎㅎㅎㅎ

 

 

 

 

 

우리가 보통 쉑쉑버거,셱셱버거,색색버거 등으로 부르지만 원 상호는 SHAKE SHACK 입니다.

2001년 뉴욕 메디스스퀘어공원 노점에서 핫도그를 팔며 출발해서 2004년 SHAKE SHACK로 오픈 하였다는군요.

셰이크색은 일반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쓰지 않은 천연쇠고기 패티를 사용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11시부터 오픈인데 조금 일찍 문을 열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 갔습니다.

잘 모르니까 제일 위에 있는 SHACK Burger 싱글로 두개하고 치즈프라이 하나 주문

 

 

 

 

 

주문을 받으면 음식을 조리하기 시작해서 다 되면 부릅니다.

주방이 오픈형이라 들여다 볼 수 있는데 깨끗하고 좋습니다.

 

 

 

 

 

 

 

시간이 일러 매장은 많이 비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 하더군요.

 

 

 

 

뭐라고 부르느냐고 해서 리라고 했더니 주문서와 영수증에 LEE라고 써 놓았더군요.

SHACK Burger 싱글은 한개에 $5.19 치즈 프라이는 $3.95 입니다.

 

 

 

 

주문한 햄버거와 치즈 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셰이크버거 싱글은 노병 부부에게는 딱 맞는데 젊은분들은 무조건 적겠어요.

콜라는 평소에 너무 많은 것 같아 레귤러로 주문 했더니 이건 또 너무 적으네요.

다행히 종업원이 보고 무료로 리필해줘서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그 유명 하다는 쉑쉑버거 입니다.

고기는 무항생제 무호르몬의 천연 앵거스 쇠고기라던데 육즙 좋고 육향 좋습니다.

싱싱한 상추,토마토,치즈,피클,양파등이 적절히 배합되어 상당히 맛이 있네요.

졸지에 끌려와 쉑쉑 햄버거를 먹은 집사람 아주 맛있었다는군요.

노병 입맛에도 상당히 맛 있었습니다.

 

 

 

 

치즈 프라이

프렌치 프라이에 녹인 치즈를 얹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조금 느끼하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실것 같기는 하지만 느끼한걸 잘 먹는 노병은 괜찮습니다.

 

 

서부에 인앤아웃 동부의 쉑쉑버거

다 그렇게 불릴만 하니까 그러겠죠?

하여간 시카고까지 가서 먹어 본 햄버거였지만 후회 없습니다 ㅎㅎㅎㅎ

 

 

SHAKE SHACK

 

66 East Ohio Street

 Chicago, IL  60611

312-667-1701

www.shakesha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