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해외4) : 동남아,기타

베트남여행/다낭여행/노병의 베트남 여행기 (4) .... 오행산(마블마운틴),Haiyan Restaurant

 

 

 

 

 

 

 

 미케해변과 영응사를 돌아 본 후 오행산(五行山)으로 이동 합니다.

오행산은 다낭과 호이안 사이에 있는 산으로 미케해변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일명 마블마운틴으로도 불리우는데 높은 산은 아닙니다.

 

오행(五行:火,水,木,金,土)을 상징하는 산 다섯개가 모여 있어 오행산으로 불린다고 하는군요.

이중에서 물을 상징하는 수산(水山:Thuy Son)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대부분 이곳으로 갑니다.

 

 

 

 

수산(투이썬)을 올라 가려면 156개의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리가 안 좋은 사람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유료)

우리 일행은 물론 엘리베이터를 탔지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바라 본 전망

아름다운 바닷가들이 아직도 개발이 덜 된채 있는데 10년쯤 후에는 대단 할 겄 같으네요.

 

 

 

 

이곳이 오행산에 있는 영응사(靈應寺)

방금전 손짜반도에 있는 영응사를 보고 왔는데 계속 영응사로군요.

 

 

 

 

 

 

 

오행산에는 수많은 동굴들이 있고 그 동굴안에 불상들을 모셔 놓고 있습니다.

하늘로 뚫린 구멍을 통해 햇빛이 들어 오는 자연 채광이던데 상당히 신비스러우면서도 멋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스님이 담배를 태우시던데 신부님이 담배 태우시는건 봤어도 스님은 처음이라 조금 이상 하더군요 ㅎㅎㅎㅎ

 

 

 

 

 

 

전망대에 올라 오행산 인근의 모습을 바라 보고 내려 오는 길은 걸어 내려 옵니다.

천천히 한시간 정도면 돌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점심을 먹었던 다낭 식당 하이옌(Haiyan Restaurant)

월남쌈과 샤브샤브,쌀국수,볶음밥 등을 먹었는데 깔끔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쌀국수는 샤브 국물과 고기를 넣어 먹는데 나름 괜찮았고 볶음밥은 상당히 맛있었어요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