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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시카고여행/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한 시카고 미술관 /시카고미술관(The Art Institut of Chicago)

 

 

 

 

 

 

 

 

 

 시카고강 유람선을 타고 난 뒤 기차시간이 좀 남아 시카고 미술관으로 가 봅니다.

시카고는 상당히 여러번 갔었는데도 아직 미술관을 못 가 봤었는데 이날은 마음을 바꿔 먹었었지요.

학교 다니면서 제일 못하는 과목이 미술이였을 정도로 미술에는 문외한이였었는데 이날은 참 별일이네요 ㅎㅎㅎㅎ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참 무모하고 무식한 짓을 했네요.

이런 곳에 가려면 미리 공부도 좀 하고 시간도 넉넉하게 잡고 가야 하는데 많이 잘못 했습니다.

집사람과 둘이 반성을 많이 하고 다음에는 아침 문 열때와서 저녁 문 닫을 때까지 열심히 보자고 약속 했지요.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목요일만 오후 8시까지 나머지는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위에 가격은 회원 가입 금액인 것 같고 그냥 입장권은 $23 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우리나라의 예술품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뿌듯 힙니다.

 

 

 

 

 

 

 

 

 

 

 

 

 

 

 

조선 시대와 고려 시대의 도자기들이 주로 전시 되어 있습니다.

고려청자와 중국,일본 자기를 비교해 보니 우리께 훨씬 나아 보여요 ㅎㅎㅎㅎ

 

 

 

 

 

 

 

 

 

 

 

 

 

 

우리의 조선시대 후기의 회화 작품들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전시실을 일본인 안도라는 사람이 설계해서 안도 갤러리라고 불리우는게 싫더군요.

 

 

 

 

시카고 미술관은 인상주의와 미국의 근세 미술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기에 그것 위주로 돌아 봅니다.

특히 인상주의 거장들의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인상주의

(印象主義 : IMPRESSIONISM)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 났던 예술 조류

미술에서는 대상이 화가에게 주는 인상을 중시하여 빛과 함께 변화하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주로 묘사 하였다.

또한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인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 하려고 하였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는 모네,마네,드가,르노아르,세잔,쇠라,고흐,고갱,고야.카유보트 등이 있다.

인상주의라는 말은 모네의 <인상,해돋이>(Impression,Sunrise)라는 작품에서 유래 했다고 하네요.

 

 

 

 

 

 

시카고 미술관 대표 소장품인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의 대표작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A Sunday on Grande Jatte .... 1884~86 .... Oil on canvas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 French : 1859~1891)는 신인상주의를 연 프랑스의 화가인데 그의 대표작인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신인상주의의 시작으로 현대예술의 방향을 바꾸었고 19세기 회화의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순색의 작은 반점을 병치 시켜 빛의 움직임을 묘사한 그의 기법을 점묘법이라고 한다는데 이 작품도 점묘법으로 그려졌다고 하더군요.

 

 

 

 

 

 

구스타프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French,1848~1894)의 비오는 파리의 거리

 

Paris Street ; Rainy Day .... 1877 .... Oil on canvas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이며 인상주의 화가들의 제일 큰 후원자였었다고 하는 카유보트의 대표작인

비오는 파리의 거리(Paris Street ; Rainy Day)도 시카고 미술관에 소장 되어 있습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French,1841~1919)의 피아노 치는 여인

 

Woman at the Piano .... 1875~76 .... Oil on canvas

 

관능과 기쁨의 화가로 불렸던 르누아르를 일컬어 어느 작가는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라고 말했다는데

르노아르는 "그림이란 즐겁고 유쾌하며 예쁜 것이어야 한다.세상에는 이미 불유쾌한게 너무 많은데

또 다른 불유쾌한 것을 만들어 낼 필요가 어디 있는가"라고 이야기 했다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의 그림은 아름다운 사생화나 여인의 그림이 많은가 봅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French,1840~1926)의 작품들

 

Boats on the Beach at Etretat,1885

Apples and Grapes,1880

The Artist's House at Argenteuil,1873

Vetheuil,1901

Water Lily Ponds,1917~22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파의 개척자이며 지도자였다고 합니다.

말년에 집에 수련 연못을 만들고 거기서 영감을 받아 그린 연작 수련이 유명 하지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Dutch,1853~1890)의 작품도 있습니다.

 

 

Fishing in Spring,the Pond de Clichy ,1887

Self-Portrait,1887

 

 

빈센트 반 고흐는 램브란트 이후 가장 유명한 네델란드 화가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10년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불운한 화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불과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제작된 그의 작품은 갈렬한 색패,거친 붓놀림,뚜렷한 윤곽을 지닌 형태를 통하여

그를 자살까지 몰고간 정신병의 고통을 인상 깊게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흐의 자화상을 보면 만감이 교차 하는군요.

 

 

 

 

 

 

 

폴 고갱(Paul Gauguin,French,1848~1903)의 작품도 있네요.

 

Why Are You Angry?,1896

Day of God,1894

 

 

고갱은 세잔,고흐와 함께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인데 타히티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이곳에 전시 된 작품도 타히티의 여인들을 주제로 해서 그린 것 같더군요.

 

 

 

 

 

자크 에밀 블랑슈(Jacques-Emile Blanche,French,1861~1942)의 The Traveler,1890

초상화가로 아주 유명한 분이였다고 하는군요.

 

 

 

 

 

 

 

 

위대한 조각가 로뎅(Auguste Rodin,French,1840~1917)의 작품도 있습니다.

작품명은 Sorrow(슬픔),1882,Bronze

 

 

 

 

 

 

이제 아메리칸 아트 전시물을 보러 갑니다.

1900년 이전 작품과 1900년 이후 1950년 까지의 작품들이로군요.

 

 

 

 

 

 

 

 

 

 

유난히 관람객들이 많이 관심을 같는 작품이 있더군요.

그랜트 우드(Grant Wood,American,1891~1942)의 아메리칸 고딕(American Gothic,1930) 입니다.

미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미국 대공황 당시 아이오와의 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이랍니다.

 

American Gothic,1930,Oil on beaverboard

 

 

 

 

 

 

 

 

 

 

 

지극히 미국스러운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열심히 감상하고 있는 집사람, 앞으로 멘 배낭이 보이시나요?

이 미술관은 배낭을 가지고 들어 갈 수는 있지만 등에 메면 안된다는군요.

아마도 다른 전시물들을 건드려 파손 시킬가봐 그러는 것 같은데 이해가 됩니다.

 

 

 

 

 

 

 

 

 

 

 

 

 

 

 

 

 

 

 

 

 

 

근세의 미국을 그린 많은 미국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거장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정도에서 끝

 

 

 

 

미술관 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 입니다.

시카고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의 복제본이나 그림엽서등을 파는데 사고 싶은게 많습니다.

 

 

 

 

 

주마간산 식으로 워낙 대충 보고 다녔는데도 2시간 정도 걸렸네요.

그나마도 3분의 1도 못 보았는데 말입니다.

기차 시간 때문에 다음을 기약 합니다.

 

시카고 미술관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톤의 보스톤 미술관과 더불어 미국 3대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이날 못 보았던 드가,피카소,샤갈,마티스 등의 작품 등 300,000점 이상의 작품이 있다는데 이날 못 본게 너무 많아요.

10년전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봤으니 보스톤만 가 보면 미국 3대 미술관 보기는 다 보겠네요.

다 보면 뭐하나요?

개발의 펀자?

ㅎㅎㅎ

 

 

 

 

시 카 고 미 술 관

(The Art Institut of Chicago)

 

111 South Michigan Avenue

Chicago,IL 60603-6404

TEL 312-443-3600

www.artic.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