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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고교 동창들과 다시 찾은 천년 고찰 양양 낙산사

 

 

 

 

 

 

 

6월 13~14일 고교 동창들과의 여행에서 들렸던 양양 낙산사

낙산사는 몇년에 한번 꼴로 들리지만 이날 방문은 고1 때 수학여행 이후

근 50년만에 고교 동창들과의 방문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다만 이날 같이 다녀 온 동창 한명이 며칠전 세상을 떠나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고교 수학여행 때는 없었던 입장료 ㅎㅎㅎ

세상도 변하고 사찰도 변하고 인심도 변하고 ~~~~

 

 

 

 

낙산사는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 성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해수관음상은 패스하고 홍련암과 의상대만 보기로 합니다.

 

 

 

 

의상대에서 좌로 꺾어 홍련암부터 보기로 합니다.

 

 

 

 

 

홍련암은 676년에 창건 됐다니 벌써 1300년이 훨씬 넘었군요.

불전내 바닥으로 절벽 아래 관음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절실하게 간구하는 사람들

마음을 씻는 곳도 있군요.

 

 

 

 

 

의상대는 새로 복원 했나요?

에전 같은 고풍스러운 느낌은 전혀 안나는군요.

멀리 해수관음상도 보입니다.

 

 

 

 

의상 기념관

 

 

 

 

기념품 판매소

 

 

 

 

 

무료국수공양실

월요일만 빼고 매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됩니다.

모든게 셀프이고 다 먹으면 각자 설거지를 해 놓고 나와야 합니다.

국수를 받을때 양은 조절해 받을 수 있습니다.

 

 

 

 

 

낙산비치호텔 쪽 후문으로 나와 낙산 해수욕장을 바라 보며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합니다.

해수관음상은 안 보고 대략 천천히 걸어 한시간 정도 걸리는군요.

고교동창들과 48년만에 다시 찾은 낙산사였습니다.

 

 

 

양양 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전진리 55)

 

www.naksansa.or.kr

 

033-672-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