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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1번가맛집 국내산 한우로 만든 설렁탕이 4,900원 최연화의 한우암소설농탕

 

 

 

 

                                                                                                    최연화의 한우 암소 설농탕

 

 

 

안양에 살면서도 안양1번가 쪽으로는 잘 나가 지지가 않다 보니 새로운 집이 생겨도 잘 모르는군요.

어느날 안양1번가 쪽으로 나갔더니 못 보던 24시 설렁탕 집이 하나 눈길을 끕니다.

노병이 워낙 설렁탕을 좋아 하기는 하지만 이집이 눈길을 끈건 남부정육점 때문 입니다.

안양에 오래 사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 집 남부시장 남부정육점

정육식당의 원조로 35년간 안양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그집에서 설렁탕 집을 만들었다니 관심이 갈 수 밖에요 ^^*

 

 

남부정육점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86

 

 

 

 

 

 

 

 

 

 

순수 한우와 국내산 식재료만으로 모든 음식을 만든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 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이집 상호는 표준어인 설렁탕이 아니라 설농탕이라고 되어 있네요.

 

 

 

 

 

 

 

 

 

 

 

 

좌식 테이블이 있는 방도 있고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의 홀도 있습니다.

상당히 넓고 깔끔한 실내가 마음에 듭니다.

 

 

 

 

 

 

설렁탕 이외에 우족탕과 수육 그리고 육회도 있는데 가격은 모두 다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원산지가 너무 좋아 정말로 마음에 드는 집이로군요.

 

 

 

 

 

 

 

 

 

이집에서 직접 담근다는 김치, 깍두기의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노병의 입맛으로는 김치가 조금 더 맛이 있군요.

 

 

 

 

 

 

 

 

 

 

 

 

사진상으로 봐서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4,900원 짜리 설렁탕 치고는 고기도 상당히 많이 들어 있는 편입니다.

 

 

 

 

 

 

 

 

좋은 재료에서는 좋은 맛이 나온다지요.

노병은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까지 하나도 남김 없이 싹 먹어 치웠습니다 ㅎㅎㅎㅎ

혼자라 설렁탕 밖에 못 먹어 봤는데 이집에서 벙개를 쳐서 전 품목을 올킬 해 보고 싶네요.

 

안양은 예전부터 설렁탕을 잘 하는 집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군포식당과 지금은 없어졌지만 경민옥이라고 있었지요.

그래서 노병은 지금도 해장으로 해장국 보다 설렁탕을 더 좋아 합니다.

이집 설렁탕은 아직 역사는 미천 하지만 가격 대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머잖아 다시 들려 나머지 메뉴 올킬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01아울렛 안양점건너편 안양제일교회 바로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