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해외4) : 동남아,기타

방콕여행 방콕왕궁투어 방콕 왕궁과 새벽사원 둘러보기

 

 

 

 

 

 

 

 

 

방콕에 가서 방콕만 하기는 그래서 방콕 한국여행사에 의뢰해서 반나절 투어를 떠나 봅니다.

오전 9시 반 부터 낮 12시 반까지 방콕 왕궁과 새벽 사원을 돌아 보는 코스인데 한화 4만원 정도 합니다.

가이드,교통비,배삯,입장료 등이 다 포함된 금액인데 쇼핑코스도 없고 왕궁 입장료만 500바트이니 비싼 금액은 아니네요.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맥도날드 앞에서 모여 떠납니다.

며느리는 중요한 일이 있어 같이 못 가고 아들만 함께 갔는데 다른 팀까지 10명이 넘네요.

태국 사람들은 왕실을 상당히 존경 한다는데 특히 왕비를 많이 좋아 한다고 합니다.

왕비의 초상화가 곳곳에 보이는데 국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는군요.

 

 

  

 

 

 

 

 

  

 

왕궁에 들어 가려면 민소매나 반바지,미니 스커트 같은 복장은 안 됩니다.

밖에서 임시로 바지나 천을 사거나 빌려서 둘러야 하는데 미리 복장을 챙기는게 좋겠네요.

 

 

 

  

 

 

요즘은 어디가나 대부분 비슷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나라로 오던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점차 다른 곳으로 간다는데 그간 우리가 너무 했던 것 같기도 하죠?

재작년 강원도 둔내 인근에 있는 펜션(?)에 갔었는데 자체로도 아무것도 없고 주변에도 아무것이 없는 깊은 산속이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을 거기다 재우더군요. 버스 기사 이야기로는 서울에서 관광하고 왔다고 하고 다음날 행선지가 에버랜드라던데 ~~~~

새벽 6시부터 갈곳이 없어 펜션 주변을 왔다 갔다 하던데 버스는 10시에 떠나더군요. 그러니  이 사람들이 다시 한국 오겠어요?

 

 

   

 

방콕 왕궁에 대해 조금만 알아 볼까요?

 

방콕왕궁(Grand Palace)은 방콕에 있는 복합 건축물로 18세기 이후 부터 국왕이 머물렀던 공식 관저이다.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Phra Borom Maha Ratcha Wang)이라고 한다.건축은 1872년 라마1세 때

수도를 톤부리(Thonburi)로 부터 방콕으로 옮기면서 시작 되었다.여러번의 증축 공사를 통해 왕궁은 계속 증축

되었다.그러나 현재의 왕인 푸미폰 아둔야뎃(Phumiphon Adunyadet)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치뜨랄다궁(Chitlalada

Palace)에 거주하고 있다.타이인들의 심장부와 같은 이곳은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유리,자기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궁전은 차오파라야 강의 동쪽에 있으며

전체 면적은 218,400 제곱미터이고 부속 건물로 에메랄드 사원으로 유명한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가 있다.

                                                                                           출처  한국어위키백과

 

 

 

 

 

 

 

 

  

 

왕궁으로 입장하는 관광객들

입장료가 500바트(한화 17,500원)였는데 가이드 말로는 태국인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탑이 눈에 번쩍

하지만 금빛으로 도색한 것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가이드가 어찌나 가족 사진을 찍어 주는지 이날 찍은 가족 사진이 수십장 입니다.

 

 

 

 

 

   

   

 

  

 

금빛 파고다에 손을 대고 복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

황금을 우박처럼 쏟아지게 해 달라고 비는걸까요? ㅎㅎㅎㅎ

 

 

 

 

 

 

 

 

 

 

 

  

 

아무리 왕궁이라지만 화려함의 극치 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이런 호화 왕궁을 짓기 위해 고생을 많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세의 후손들은 이런 왕궁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우리 가이드님

중국계 태국인이라는데 얼마나 활달한지 ㅎㅎㅎㅎ

 

 

    

 

   

 

  

 

   

 

가이드님이 어찌나 성화인지 이런 저런 포즈를 안 잡을수가 없네요.

공개 하는건 전체 찍은것의 10분지 1

ㅋㅋㅋ

 

 

 

 

     

 

 

 

 

 

 

 

 

 

부처님 몸에 금박을 붙여 드리는군요.

일종의 시주인 듯 ~~~

 

 

 

 

 

 

  

 

 

 

      

 

왕궁과 같이 있는 방콕의 또 하나의 명소 에메랄드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땡겨 찍어 봤더니 역시 똑딱이의 한계 ㅎㅎㅎ

 

 

  

 

 

 

 

 

   

 

   

 

영빈관이라고 하네요.

각국의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묵는 숙소

 

 

  

 

  

 

 

 

연회장

 

 

 

 

   

 

장례식장

 

 

 

 

 

 

 

 

 

 

 

 

  

 

 

 

왕궁을 돌아 보고 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한 뒤 차오프라야 강에서 배를 타고 새벽사원으로 갑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방콕 대표적 명소중 하나인 새벽사원은 왓아룬 (Wat Arun)이라고 부릅니다.

새벽의 햇빛을 받으면 이 사원에 있는 탑의 도자기 장식이 형형색색의 빛을 띄며 빛이 나 강 건너편까지

빛을 비추므로새벽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대낮에 찾아 가니 그런 멋진 광경은 못 보겠지요?

 

 

 

 

 

 

 

 

 

 

 

 

 

하필이면 새벽 사원의 석탑이 공사중이로군요.

저 탑 위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일품이라는데 틀렸네요.

사실 올라 가라고 해도 노병은 고소 공포증 때문에 못 올라 갑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탑을 뺀 나머지 부분은 보고 나와야죠?

태국은 불교 국가이다 보니 사원들이 정말 웅장하고 멋집니다.

 

 

 

   

 

 

 

 

 

 

 

 

이곳은 사찰 내부에 들어 갈 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더군요.

가이드님은 여전히 가족 사진 찍기에 열심이시고 ㅎㅎㅎㅎ

 

 

 

 

 

 

납골당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원에 안치 하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든다고 하더군요.

 

 

 

 

 

 

 

 

 

 

 

 

 

 

 

 다시 배를 타고 나와 출발지였던 아속역으로 되돌아 옵니다.

오는길에 태국 국방부 건물을 봤는데 건물 위쪽에 국왕 사진이 아닌 왕비 사진이 있는게 특이 합니다.

 이 청사 앞에 야외 박물관도 있다는데 예정에 없는거라 그냥 지나치고 말았네요.

 

 

왕궁과 새벽사원

방콕을 오면 꼭 봐야 할 필수 코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