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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강서구맛집 등촌동 장어맛집 몸에 좋은 장어와 궁합을 맞춘 한상요리 오백년장어

 

 

 

 

                                                                                               강서구맛집 오백년장어

 

 

 

노병 생일이라고 아들네가 몸 보신 시켜 준다고 아들집 인근의 장어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강서구청 사거리를 지나 KBS 스포츠월드(옛 88체육관) 맞은 편에 있는 오백년장어 입니다.

 

 

 

 

 

 

 

 

 

 

한 건물에 세개의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2층에는 일식집 '도쿄하나' ,3층에는 한식집 '백제원' ,4층에는 '오백년장어' 입니다.

 

 

 

 

 

 

 

 

발레파킹(1,000원)도 가능 합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크고 넓더군요.

 

 

 

 

 

 

 

 

 

 

 

 

1층에는 주차장 이외에도 차를 마시며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 있습니다.

마침 풍천장어를 20% 세일하는 기간이더군요.

 

 

 

 

 

 

 

 

 

 

용왕님도 드셨다는 장어를 노병도 먹게 되는군요 ㅎㅎㅎㅎ

풍천장어의 풍천(風川)이란 지명이 아니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을 말합니다.

 

 

 

 

 

 

 

 

 

 

민물장어 한상요리와 민물장어 단품 요리가 있습니다.그리고 일반 민물장어와 풍천장어로도 나뉘는군요.

한상요리는 장어 한정식이라고 보면 좋겠고 단품 요리는 장어와 기본찬들만 나옵니다.

 

 

 

 

 

 

 

 

 

 

점심 특선으로는 장어 이외의 비교적 저렴한 음식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 메뉴(11~3월)로 참게민물매운탕도 있습니다.

 

 

 

 

 

 

 

 

 

 

 

 

 

 

 

 

 

 

 

 

 

 

 

 

 

 

 

 

 

 

 

 

 

 

 

민물장어 단품요리에 따라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장뇌삼이 나오는 것도 특이하고 고시래기 무침이라는 것도 있네요.

맨 아래 국물은 이집에서는 해송탕이라고 부르던데 조개,배추,두부,고추 등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국물 입니다.

 

 

 

 

 

풍천장어(大)  4인분 입니다.

상당히 두툼하고 큰 장어가 네마리가 나오는군요.

 

 

 

 

 

 

 

 

 

 

 

 

 

 

메뉴에는 숯불이라고 되어 있던데 그냥 그릴에 굽습니다.

숯불에 초벌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 숯불이라고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종업원들이 잘 구워서 잘라 주니 먹기만 하면 됩니다.

두줄로 잘 정열 시켜 놓으니 보기도 좋으네요 ㅎㅎㅎ

 

 

 

 

 

 

 

 

 

 

 

 

역시 장어는 맛있습니다 ㅎ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한 느낌 입니다.

아이들의 정성을 생각 해서라도 오래 오래 건강 했으면 좋겠군요.

 

 

 

 

 

 

 

 

 

 

 

 

아들과 회를 시켜 한잔 더 먹습니다.

집사람과 며느리는 이날 회를 먹을 수 없는 사정이 있어 둘이만 먹었네요.

모둠회 소 30,000원 짜리인데 구성은 광어와 연어 뿐이지만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가격 좋고 두툼하니 양도 괜찮고 선도나 식감이 아주 좋아 장어집에서 먹은 회로는 의외로군요.

 

 

 

 

 

 

 

 

 

 

 

 

 

 

 

 

 

 

 

 

 

 

 

 

 

 

 

 

 

 

식사는 숯불고기쌈밥점심한상(10,900원)  2인분만 시켰습니다.

숯불고기에 돌솥밥,오색나물,해물파전 등에 반찬들이 나오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메뉴로군요.

 

 

 

 

 

 

 

 

생일상이니 국수도 한그릇 주문해 봤습니다.

잔치국수가 아니고 열무국수인데 so so

 

상당히 잘 하는 집이로군요.

가족이나 직장 회식,접대 등에 상당히 좋아 보이는 집

강서구 장어구이맛집 오백년장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