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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서울갈비맛집 을지로3가역맛집 명불허전의 갈비맛집 을지로 조선옥

 

 

 

 

 

 

 

 

갈비 좋아 하는 집사람과 같이 갔던 을지로 갈비 맛집 조선옥

개업한지 70년이 다되었다는 노포 조선옥은 창업주와 아들,손녀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이어오는 갈비맛집 입니다.

 

 

 

 

 

 

 

 

 을지로 3가역 6번 출구로 나와 첫골목에서 좌로 조금만 내려가면 만나는 조선옥

사실 이 일대에는 이름난 전통의 명가들이 상당히 많이 모여 있는

어찌보면 우리나라 음식명가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지요.

 

 

 

 

 

 

 

 

입구 카운터 위에는 창업주 이금순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 있고

한낮인데도 여유있게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갈비를 뜯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양념갈비 2인분과 무국,공기밥을 주문 합니다.

생뚱맞게 대구탕이 있는데 개고기로 만든 보신탕 대신 소고기로 만든 대구탕(代狗湯)이랍니다 ㅎㅎㅎ

 

 

 

 

 

 

 

 

 

 

 

 

 

 

 

 

 

 

특별 하지는 않지만 깔끔해 보이는 밑반찬들

노병이 좋아 하는 도라지무침이 산뜻하니 좋았는데 김치가 별로네요.

 

 

 

 

 

 

 

 

 

 

전통의 갈비 명가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집도 갈비를 주방에서 구워다 줍니다.

그런데 주방에서 연탄불에 갈비를 구워 주시는 분은 이집에서 1959년부터 일을 하셨다네요.

이집에서만 50년을 훨씬 넘게 근무 하셨다는 이야기인데 한가게 근속년수로는 대한민국 최고 아닐까요?

다만 이집 화덕 주위는 보기에 너무 안 좋아 보여 조금 손을 봐야 하겠더군요.

 

 

 

 

 

 

 

 

 

구운 갈비는 접시에 놓아 가져다 줍니다.

아무래도 빨리 식기는 하겠지만 그러면 다시 불에 덮혀다 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맛은?

맛있습니다 ㅎㅎㅎ

추억으로 그리워지는 전통의 갈비맛 입니다.

투박한 칼질에 설탕,간장 등 기본 양념으로 맛을 낸 달달하고 식감 좋은 맛있는 갈비 입니다.

하지만 너무 달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전통의 명가다운 훌륭한 맛을 보여 주더군요.

 

 

 

 

 

 

 

밥과 무우국이 나왔습니다.

갈비명가 치고는 밥은 조금 기대밖이고 소고기와 무,감자로 끓인 무우국은 무난 합니다.

 

 

 

 

 

 

갈비는 절대적으로 밥이나 면과 같이 먹어야 맛 있다는게 노병의 소신 입니다.

그래야 지갑에 부담도 훨씬 덜 가구요 ㅎㅎㅎㅎ

각가지 방법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재벌해 나온 갈비

처음보다 조금 더 맛이 좋아진 듯한 느낌 입니다.

 

 

 명불허전의 맛집 입니다.

수원의 ㅇㅇㅇ 갈비만 찾던 집사람

갈비 우선순위를 이집으로 바꿨다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