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맛집

서울우동맛집 우동 카덴

 

 

 

 

                                                                 서울우동맛집    우동 카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서울우동맛집 우동 카덴을 다녀 왔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호영 셰프가 운영 한다는 우동 카덴은 개업한지는 그다지 오래 안됐다는군요.

이자카야 카덴과 로바다야 카덴,우동 카덴 이렇게 세개를 운영중인데 1월중에 세 가게를 한건물로 옮긴다고 합니다.

이자카야 카덴은 전에 한번 들려 본 기억이 있는데 아주 괜찮은 집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자카야 카덴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311

 

 

 

 

 

 

 

 

 

 

 

 

 

우동 카덴은 합정역 2번 출구나 10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물론 얼마후에는 의미 없는 위치 설명이 되겠지만요 ~~~~

 

 

 

 

 

오후 2시가 넘어 갔는데도 자리가 꽉 차 있더군요.

나올때는 세시가 조금 넘었는데 브렉타임이라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우동이 메인인데 저녁에는 여느 이자카야처럼 안주도 파는 것 같습니다.

 아나고우동(12,000원)과 이집 간판이라는 야마카케(마)우동(12,000원)을 주문 합니다.

 

 

 

 

 

 

우동이 나오기전에 속을 달래 주라는 듯 소고기덮밥이 조금 나옵니다.

달고 간간한데 괜찮습니다.

 

 

 

 

 

 

 

 

 

아나고우동

아나고가 한마리 통채로 들어 가 있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 왔네요.

노병이 워낙 붕장어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 밍밍한 느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면은 국수 면발보다는 약간 굵은게 이나니와 건면 스타일 같은데 이집은 이나니와 면을 안쓰는 집이니 글쎄요.

저녁 같으면 따끈한 청주 한 도꾸리 곁들이면  좋았을 아나고우동이였습니다.

 

 

 

 

 

 

 

 

갈은 마와 계란노른자가 올라 간 야마카케(마)우동

이집의 인기 냉우동이라는데 쯔유가 강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맛은 약간 기대에 못 미칩니다.

하기야 마를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건강이라면 모를까 맛으로는 글쎄요 하는 분들도 많겠죠?

아나고우동의 면과는 달리 면이 상당히 쫄깃거려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니시키나 이나니와 요스케에 비해 조금은 더 서민적인 느낌이 드는 집이로군요.

연초에 연희동으로 옮겨 가 카덴 왕국을 만들면 좀 달라질까요?

 

 

 

 

우  동  카  덴

 

서울시 마포구 연희동 81-1 거화빌딩

(이전할 주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