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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압구정역맛집 오미가 한정식

 

 

 

 

                                                                                                            압구정역 맛집  오미가

 

 

 

동창 모임이 있어 압구정역 인근에 있는 오미가 한정식을 가 봤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고 괜찮은 한정식 집으로 오랜 세월 인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오미가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2~3분 정도 걸어 내려와 KB국민은행 옆에 있습니다.

압구정 이외에도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오미가 양재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홀도 있지만 우리는 일행이 20명 정도 되어 방으로 자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상당히 넓고 깔끔한 오미가 한정식 입니다.

 

 

 

 

 

 

 

 

 

 

 

 

 

 

 

 주문은 오미가 돌솥밥 한정식으로 합니다.

점심에는 23,000원 저녁에는 25,000원 입니다.

 

 

 

 

 

 

대략 30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온다고 하는데 노병이 찍은건 빠짐없이 찍었는데 다해서 25개

몇가지야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변 할 수 있는거겠지만 식당마다 단체일때 이상하게 조금 소홀히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식당 하시는 분들이 단체가 오면 무슨 호구처럼 생각하고 대충 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참 조심해야 할 일들 입니다.

인원이 많이 왔으면 가게로도 큰 도움이 되는건데 뭐라도 몇가지 더 챙겨 줄 줄 아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반찬이 워낙 많아 절반 정도만 올려 봅니다.

대형 음식점답게 조금 정형화 된 느낌은 들지만 큰 문제 없이 무난한 맛 입니다.

 

 

 

 

 

돌솥밥인데 미리 밥을 그릇에다 덜어다 주는군요.

음식점 포스팅 하는 블로거들이 제일 싫어 하는 일이데 말입니다 ㅎㅎㅎ

문정동 툇마루밥상 보다는 조금 뒤지는 느낌이지만 밥은 콩을 넣어 맛있게 잘 만들어 왔네요.

 

 

 

 

 

마무리는 역시 구수한 눌은밥과 숭늉 입니다.

시원한 수정과 한잔으로 만찬을 마무리 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무난한 음식으로 각종 모임이나 회식에 괜찮은 집이로군요.

종업원들도 상당히 친절하니 블로그에서 본 것과는 다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