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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백운호수맛집 맛있는 칼국수와 만두전골 백운호수 정원칼국수

 

 

 


                                                                               백운호수맛집  정원칼국수




2016년 새해 첫날 집사람과 신년예배를 드리고 아점을 먹으러 들렸던 정원칼국수

안양권에서 칼국수와 만두전골로는 정상급에 있는 백운호수맛집 입니다.

집사람이 칼국수를 먹자고 해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습니다.



정원칼국수 만두전골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633















정원칼국수는 백운호수 입구 외곽순환 고속도로 고가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 주차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입구 카운터 옆에서는 늘 그렇듯 아주머니 두분이 만두를 빚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 시간 조금전이라 자리는 거의 비어 있는데 한참 시간대에는 줄을 서는 집입니다.









직원들의 마인드가 좋으네요 ㅎㅎㅎㅎ

만두가 포장도 된다는데 만두만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꽤 많더군요.









겉절이 스타일의 김치인데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노병은 익은 김치를 더 좋아 하는데 이집 김치는 괜찮네요.








애피타이져 삼아 나오는 보리밥

보리밥 밑에 양념이 되어 있어 살짝 비벼 먹기만 하면 됩니다.













수제 칼국수면과 바지락 칼국수의 육수가 나옵니다.

바지락이 듬뿍 들어 있는데 새우도 꽤 많이 들어 있더군요.


 









드디어 면을 투하해서 끓이기  시작 합니다.

보글 보글 끓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칼국수 면이라 쫄깃한 면발이 괜찮습니다.

바지락으로 만드는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지니 아주 개운하니 좋으네요.











또 안해도 좋을일은 시험삼아 한번 해 봅니다.

절반쯤 먹었을때 양념장을 살짝 풀어 봤습니다.


결과는?

 안 풀고 먹는게 훨씬 낫더군요 ㅎㅎㅎㅎ



요즘처럼 쌀쌀할때 백운호수에 가시면 정원칼국수에서 만두전골이나 칼국수 한번 드셔 보세요.

추위도 이기고 입맛도 즐거운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으실거예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