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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순천만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생태체험선






                                                                                    순천만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생태체험선




고교동창들과 갔었던 1박2일 여수,순천,고흥 여행때 들렸던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여러번 들렸었지만 생태체험선은 한번도 못 타 봤었는데 이날은 다행스럽게 생태체험선을 탈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지만 마침 이날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리고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날씨가 좋았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할뻔 했는데 요즘 지방축제 가보면 대부분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































같대숲과 용산전망대로 가는 입구에 있는 다리는 사람이 어찌 많은지 떠밀려 따라가야 합니다.

비록 일기는 불순해서 다니기는 조금 불편 했지만 우중에 보는 순천만 갈대숲도 운치 있고 좋더군요.


































일행 대부분은 용산전망대를 향해 가고 선택 받은 다섯명만 생태체험선을 타러 되돌아 나옵니다.

이곳 생태체험선은 정말 타기 어려운데 이날 운이 좋게 반환된 승선권 다섯장을 구할 수 있었네요.











관람차

순천문학관까지 왕복 하는데 이것도 타기는 쉽지 않습니다.











순천만 종합 안내도











생태체험선도 선박이니 승선신고서를 써야 합니다.

이날 체험선 승선은 정말 기적적이였습니다.





























체험선은 대대선착장에서 순천만S자갯골을 돌아 다시 대대선착장으로 되돌아 오는 왕복 6Km

거리의 코스로 오전 10시부터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서 운항하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생태체험선은 물가에 머물고 있는 새들을 놀라지 않게 멀리 떨어져 운항 합니다.

갈대숲에서 보는 것 보다는 확실히 아주 많은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위에 있는 용산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용산전망대에서 바라 보던 S자 갯골을 배를 타고 와 보니 신기하네요.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이 장면을 찍느라고 난리로군요.




















되돌아 나오는 중입니다.

흐린데다 많이 어두워져서 가시거리가 짧아졌네요.




















선착장을 떠난지 30분만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 왔네요.

순천만습지공원 가시면 생태체험선 꼭 한번 타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이날 순천만갈대축제로 상당히 복잡하기는 했지만 잘 보았네요.

시간을 잘 배분해서 용산전망대도 보시고 생태체험선도 꼭 타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순천만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061-749-6052

www.suncheonbay.go.kr


방문일 2015.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