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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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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유아세례를 받던날

축하 식사를 하러 들렸던 유럽가정식 맛집 한남동 아벡누

얼마전 생활의 달인에 유럽가정식 명가로 소개가 된 방송을 보고 찾아가 본 집입니다.

유럽가정식 요리의 고수인 전현필 셰프가 운영하는 곳인데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고

크게 격식을 갖추고 있는 집은 아니지만 상당히 격조 있는 음식을 만드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주원아

주님의 품안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다오.









아벡누는 한남동  디 뮤지엄이 있는 리플레이스 F동 2층에 있습니다.

차를 타고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건물외관은 못 찍었네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1시 30분,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오후 2시경 갔더니 손님은 많지 않습니다.

입구가 오픈형으로 넓게 터져 있고 주방도 완전 개방식이라 아주 좋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클

할라피뇨는 따로 이야기를 해야 가져다 주는 것 같더군요.



















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웨덴의 가정식요리를 위주로 메뉴가 짜여 있어 생소한 이름들이 대부분 입니다.

재료 사용 10 원칙도 아주 좋고 테이블 당 한병씩 콜키지 차지 무료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직접 만든다는 수제 리코타치즈 샐러드 입니다.

싱싱한 야채와 부드럽고 고소한 리코타치즈 그리고 잘 구워진 바케트가 좋으네요.







리조또 알레 만조

소고기를 얹은 참나물페스토 리조또

한국식 식재료인 참나물과 현미쌀을 이용해 만든 리조또인데

바지락 조개 그리고 모시조개 사이에서 현미쌀밥을 쪄서 만든다더군요.

상당히 건강한 맛이라는데 허접한 노병 입맛에는 생쌀을 씹는 느낌이 드네요.

식감이 좋고 웰빙 음식인지는 몰라도 한국식 리조또에 길든 노병 입맛으로는 이건 좀 ~~~~









까비오 코코트

팬에 구운 흰살생선과 배춧잎을 주물에 담고 푹 익힌 요리

처음 접하는 요리인데 방송에서 볼때 엄청 정성스럽게 만들더군요.

흰살생선을 참나무향에 훈제하고 레드와인소금을 뿌려 만든다고 합니다.












꼬꼬뱅

닭과 돼지고기.야채에 레드와인을 넣어 주물냄비에서 조린 프랑스 대표음식이랍니다.

 빵과 야채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모양에 비해 별로 특이한 맛은 아니고 아주 살짝 닭냄새가 나더군요.









깔라마리 빠따따

오징어,감자,양파,올리브 오일로 만든 요리인데 크리미한 감자 맛과

 매콤한 오일,바삭한 오징어튀김이 함께 어우러진 고소하고 부드러운 요리 입니다.



한남동 아벡누

유럽가정식을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춰 요리하는 좋은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병은 유럽 음식에 익숙치 않아 그랬는지 입맛에 잘 안 맞았지만 식구들과 잘 먹고 나왔습니다.

혹 정통 유럽 가정식 요리가 궁금 하시면 한번 들려 보실만한 괜찮은 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한  남  동    아    벡    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50-1 ( 독서당로 29길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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