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별안간 집사람과 필리핀 세부에 갔었습니다.
중국 황산 이후로 4년여만에 부부가 같이 해외 여행을 하게 된거죠.
집사람은 직업상 최고 성수기 때만 쉴수 있어 해외 여행은 가기가 어렵습니다.
화려한 백수인 저 하고는 잘 안 어울리겠죠? ㅎㅎㅎㅎ
나이도 있고 해서 이번 여행의 컨셉은 휴식이었습니다.
가급적 덜 움직이고 많이 쉬기로 한거죠.
그래서 사진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저녁 9시 45분에 인천 공항을 떠나서 세부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 30분경
숙소에 가니 새벽 2시 반이 넘었더군요.
첫날은 이렇게 넘어 갑니다.
밤에 들어 가느라고 제대로 못 보고 들어 갔던 호텔인데 아침에 보니 이렇게 생겼군요.
Maribago Blue Water Resort인데요 바로 위에 보이는 곳이 제가 묵은곳 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사진들도 다 리조트 사진인데 2편에서도 나올겁니다.
이 리조트는 자체내에 여러개의 수영장 뿐만 아니라 해변도 가지고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거죠.
한바퀴 돌아 본 뒤 간단한 모닝 부페로 럭셔리한 아침을 ㅎㅎㅎ
이제 아침도 먹었으니 한바퀴 돌아 봐야겠지요?
To be conti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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