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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 일식 샤브샤브 & 회 코스요리 .... 양말산

 

 

 

양말산

羊말山 또는 羊馬山

현재 여의도 국회 의사닫 자리에 있던 산 이름

양과 말을 기르던 산이라고 해서 양말산으로 불렀답니다.

해발 190m 되던 산을 깍아 그자리에 국회 의사당을 세웠답니다.

( 위키 백과 사전 )

 

이집 이름이 왜 양말산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만 원래 여의도에서 시작 했다는 설이 ~~~~

이집 설명은 養말山으로 돼 있네요. 말을 기른 산이라고 ....

 

 

 

 

 

 

 

 

호계 도서관 맞은편 예전 청해 수산 자리에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실내와 거기에 걸맞는 주차장을 갖춘 대형 음식점입니다.

 

 

 

 

 

 

 

 

 

입구에 이집 메뉴들을 예쁘게 찍어 걸어 놨더군요.

 

 

 

 

 

 

 

 

 

 

 

 

 

차림표입니다.

크게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쇠고기 샤브 1인분과 해물 샤브 2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찬들이 나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계란찜도 있습니다.

 

 

 

 

 

 

 

 

국물이 나왔습니다.

뭐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

 

 

 

 

 

 

 

찍어 먹을 소스도 나왔습니다.

레몬이 들어간 상큼한 소스와 안 먹어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땅콩소스 같은 그런겁니다.

 

 

 

 

 

 

 

 

얇게 저민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1인분 입니다.

 

 

 

 

 

 

 

 

 

 

 

 

야채와 해물도 나왔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해물 상태도 좋습니다.

 

 

 

 

 

 

 

먼저 야채를 넣고 끓이기 시작 합니다.

야채는 너무 많이 끓이면 안 됩니다.

 

 

 

 

 

 

 

먼저 소고기를 넣습니다.

서빙 하시는 분이 접시에 담긴것을 한번에 투하 하시는 바람에 ㅠㅠ

소고기는 한 젓가락씩 잠깐 담궜다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는데 ....

 

 

 

 

 

 

 

 

 

이왕에 버린놈

대충 고기 건져 먹고 해물도 풍덩 ㅎㅎㅎ

재료가 신선해서 그런지 나름 먹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수도 넣어 먹어 봅니다.

소고기와 각종 해물이 어울어진 육수에 넣어 먹어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후식으로 살얼음이 살짝 생긴 식혜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나라 음식점중에 식혜를 직접 만들어 주는집이 몇집이나 있을까 괜한 설전을 벌여 봅니다.

 

 

 

 

 

 

 

나오면서 살짝 찍은 주방

가게 규모가 큰 만큼 주방도 엄청나게 큽니다.

 

 

 

 

 

 

 

 

 

규모가 큰 집이다 보니 방도 많고 홀도 매우 큽니다.

단체 모임이나 직장 회식등에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점심특선(10,000원)이 밤 10시까지 판매 된다니 양 적은 우리들에겐 좋을것 같군요.

 

규모에 비해서는 뭔가가 허전한듯한 느낌

이건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