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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 해물찜의 숨은 명가 .... 조가네 해물나라

 

 

 

 

 

 

 

평촌 먹자골목 쪽에는 이름난 해물찜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조금 비켜난 위치 때문인지 얼른 눈에 띄는 위치는 아니지만

소리 소문 없이 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평촌점으로 되어 있어 체인점 같지만 독자적인 업소라는군요.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들렸는데 자리가 거의 차 있더군요.

 

 

 

 

 

 

 

 

주방에 5명이나 있네요 ~~~

홀에 두명

가게 크기에 비해 엄청난 인원입니다.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가격은 적당해 보입니다.

이집 갑오징어 요리도 이름 있는데 저희는 그냥 아구찜(小)으로 ....

 

 

 

 

 

 

 

제일 먼저 미역국을 가져다 줍니다.

미역국은 사람 많은곳에서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면서요?

그래서 찜질방이나 병원 미역국이 맛있다는 ㅎㅎㅎㅎ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이드가 하던말인데요

요즈음 일본 주부들이 하고 싶은것 중에 한국 찜질방 가서 미역국 먹는것도 있다네요.

 

 

 

 

 

 

 

 

 

 

 

 

 

각종 밑반찬들입니다.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中이나 大짜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큼직한 아구도 아주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깨를 너무 많이 뿌린것 같아 조금 그렇지만 큰 불만은 없습니다.

 

 

 

 

 

 

 

 

 

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좋고 간도 아주 적당히 잘 된게 맛있습니다.

우리 셋은 결국 다 못 먹을 정도로 풍부한 아구찜 小짜리였습니다.

 

 

이집 점심 특선도 맛있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만요 ~~~

다음에는 점심때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

 

 

 

 

 

 

 

 

끝나는 시간이 되어 손님들이 거의 다 갔기에 실내 사진 살짝 찍어 봅니다.

음식점 찍을때 제일 어려운게 실내 모습 찍는거죠.

 

 

 

 

 

 

갑오징어 요리도 먹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