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전쯤
친구들과 후배들 합쳐서 다섯 명이 다녀온
강릉, 삼척, 청송 여행 첫날 저녁에 들렸던 주문진 해송횟집
친구가 일전에 들려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일행들을 안내합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주문진 수산시장 안에 있는 해송횟집입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이라는 대형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왼쪽에 보입니다.
오른쪽도 이 집이던데 오른쪽은 주방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주문진해안주차타워라는 대형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더군요.
주문진 해송횟집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이 일대 횟집들이 거의 다 포장 손님들이 많은 것 같던데 이 집도 포장 손님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후 5시 예약으로 가서 홀에 손님들이 거의 없었지만 조금 있으니 홀도 거의 차기는 하더군요.



대게, 홍게, 활어회 등이 주력 메뉴입니다.
우리는 해송 오마카세 세트 메뉴 특으로 주문합니다.






다양한 곁들임 음식(스끼다시)이 나옵니다.
골뱅이, 해삼전복, 새우튀김 등 기본 곁들임 음식이 차려지고 이어서 생선구이, 회무침, 게찜 등이 나옵니다.
기본 곁들임 음식에 인절미가 나왔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서 두 접시나 더 리필을 합니다 ㅎㅎㅎ







모둠회가 나왔습니다.
당일 직접 선별해서 검수한 고급 횟감 + 제철 횟감 4~5 종, 특수부위 등으로 구성된 오마카세 회들입니다.
대충 광어, 농어, 우럭, 참돔, 점성어(홍민어) 등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생각보다 푸짐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바로 인근에 주문진 어판장이 있어 매일매일 신선한 생선들이 들어와서 그렇겠지만 선도나 식감이 참 좋습니다.
다섯 명이 이걸 다 못 먹고 포장해 오다니 다들 양들이 많이 줄었네요.



횟집의 기본이지만 서더리 매운탕에 밥들도 조금씩 먹고 후식 수박을 먹고 일어섭니다.
오래간만에 반주 곁들여 떠들썩 하니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주문진 수산시장 해송횟집
아무래도 관광지 같은 맛이 살짝 풍기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집입니다.
주인이나 종업원들도 상당히 친절하고 나이스 하더군요.
특히 포장해 가는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 같던데 강릉 여행 시 포장해서 숙소에서 드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주 문 진 해 송 횟 집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312-686 ( 시장 2길 3 )
0 1 0 - 3 5 4 5 - 5 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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