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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종합운동장] 추워서 보신 하려고 먹었습니다 .... 장수천한방민물장어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 집입니다.

지인분이 저녁을 사신다고 하는데 몸보신 하라고 장어를 먹자는군요.

보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 나는 민족 아닙니까? ㅎㅎㅎㅎ

 

 

 

 

 

 

 

 

 

여전히 손님이 많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못하는 관계로 이런때 내부 사진 찍기는 어렵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가격은 전과 같으네요.

요즘 오래간만에 들린집에서 가격변동이 없는걸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장어 먹기에 적당한 밑반찬들이 놓여집니다.

특히 묵은지와 된장국이 아주 좋습니다.

 

 

 

 

 

 

 

 

이집 숯불은 항상 일품입니다.

추운 바깥 날씨를 완전히 제압 하려는 기세로 잘 타고 있군요.

 

 

 

 

 

 

 

 

장어가 나왔습니다.

두툼하고 선도가 좋습니다.

두마리지만 3인분입니다.

이집은 마리가 아니라 중량으로 인분을 결정 하지요.

 

 

 

 

 

 

 

 

장어를 불에 올린 후 약간의 소금을 뿌려 줍니다.

이집은 장어를 먹는것 이외에는 모든걸 숙련된 종업원들이 다 해줍니다.

 

 

 

 

 

 

 

 

 뒤집어서 다시 한번 굽습니다.

 

 

 

 

 

 

 

 

 

숙련된 솜씨로 자르기 시작 합니다.

기대가 되는 순간이지요.

 

 

 

 

 

 

 

 

 

 

잘 구워졌네요.

그냥도 먹고,묵은지에도 싸서 먹기도 하고, 깻잎에 싸서 먹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민물장어를 먹었더니 아주 맛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먹어 본 보양음식 민물장어

역시 좋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