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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성대역맛집] 부추무침 듬뿍 넣고 맛있게 먹은 돼지국밥 .... 부자국밥

 

 

 

노병 사는 근처에는 마땅한 돼지국밥 집이 없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 오늘 소개 드리는 수원의 부자국밥 입니다.

한동안 자주 다니다가 건물 새로 짓느라 한 8개월 가량 문을 닫아 못 갔었는데

다신 오픈 한지도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들려 보게 됐네요.

 

 

 

 

 

 

 

 

 

 

 

 

 

새로 짓기 전에는 1층에 있었는데 2층으로 옮겨 갔네요.

먼저 보다는 많이 세련 돼 보이는군요.

 

 

 

 

 

 

 

 

 

 

 

먼저 보다는 훨씬 넓어진 실내

조금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수도권 가격으로는 괜찮은 가격입니다.

국밥에는 보통 양념장이 넣어져 나오는데 미리 이야기 하시면 원하는대로 갖다 줍니다.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이날 이집 김치와 깍두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이런게 맛있어야 음식의 맛도 정비레로 따라 가지요.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2인분)입니다.

수육백반은 이 수육 이외에 국물도 따로 가져다 줍니다.

 

 

 

 

 

 

 

 

 

수육은 삼겹살과 항정살로 만들었는데 잡내 없이 깔끔 합니다.

조금만 더 고기가 두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로 국밥이 나왔습니다.

물론 돼지국밥에서 밥을 따로 갖다 주는게 따로국밥이지요.

 

 

 

 

 

 

 

 

 

 

 

 

 

 

 

이 집의 야심찬 히든 카드인 부추무침을 넣어 봅니다.

부추는 영양뿐만 아니라 맛에도 상당히 기여 하지요.

특히 각종 탕에 넣어 먹으면 참 좋습니다.

이집 국밥의 국물은 개운하고 담백한 편입니다.

돼지국물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주까지 곁들이다 보니 그릇을 완벽하게 비우질 못했네요.

맛이나 양이나 가격이나 대체로 마음에 드는 그런 집입니다.

 

남편 되시는 분이 영통에서도 이 집을 하셨었는데 정리 하시고 다른곳에서 고기집을 하신다네요.

그래서 전에는 영통점,율전점 이랬었는데 이제는 이집 하나 뿐입니다.

근처에서는 찾기 어려운 괜찮은 돼지국밥 집이였습니다.

 

 

 

 

 

지도상에서 성대고기부페라고 쓰인 곳 앞에 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433-116

031-296-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