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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평촌동] 장모님이 차려 주는듯한 푸짐한 밥상 .... 봉태민 14호점

 

 

 

오늘 소개 드리는 집은 아파트형 공장내에 있는 구내식당과도 같은 곳입니다.

물론 일반 음식점이고 프랜차이즈 식당이지만 참 괜찮은 곳이지요.

 

 

 

 

 

 

 

 

 

봉태민 14호점이라는 곳인데 오뚜기식품 바로 옆 두산벤처다임 2층에 있습니다.

점심 시간전인 11시 30분경에 갔더니 조용합니다.

 

 

 

 

 

 

 

식당이 아주 넓고 깨끗 하더군요.

수저와 냎킨은 테이블 옆 서랍속에 들어 있네요.

 

 

 

 

 

 

 

봉태민의 역사가 빛바랜 사진과 함께 걸려 있습니다.

이집의 신조도 나와 있는데 정말 모든 식당들이 이렇게만 운영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차림표 입니다.

점심 메뉴는 요일별로 고정입니다.

제가 간 날은 목요일이라 궁중떡볶음,매운돼지갈비찜,치즈계란말이가 나옵니다.

 

 

 

 

 

 

 

따라서 주문은 필요 없습니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바로 가져다 줍니다.

 

 

 

 

 

 

 

 

 

 

 

 

 

차려 주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모든 음식은 무한 리필이 가능 합니다.

 

 

 

 

 

 

 

 

메인이든 밑반찬이든 훌륭한 맛입니다.

이 정도 음식맛 내는 집도 흔치 않을것 같네요.

떡볶음도 좋았고 돼지갈비찜에서도 잡내 하나 없이 맛있더군요.

 

 

 

 

 

 

 

식사후에는 요구르트도 하나씩 주는군요.

여러가지로 참 마음에 드는 식당이였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줄을 서 있네요.

이 건물내에도 식당이 많이 있지만 이집만큼 사랑 받는 집은 없는것 같네요.

 

정말로 장모님의 사랑이 담긴듯한 따뜻한 점심이였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참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은 봉태민이였습니다.